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잔가지가 많고 과하지만 그 이유는 있더라
정말 재미있지만 기대보단 별로였다.
우선 시리즈 재시작 이후 고질적인 문제인지
후반부에 거의 모든 게 몰려있다.
그래서인지 영화는 과하게 길게 느껴졌고
잔가지가 많다고 생각됐다.
하지만 중후반부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은
놀라움 그 이상이다.
단순히 구 시리즈의 누구 역으로 연상짓던 캐릭터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부여한 작품이고
파격적이되 합리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볼 생각 있으면 인터넷 끄고
스포 없이 곱게 보길 바란다.
제국의 역습과 비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그 정도 까지는 아니라 생각하고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충분히 뛰어난 영화라 생각한다.
p.s. 아이맥스 시사회임에도 화면비 전환이 없어서
이걸 다시 용산에서 봐야하나 고민중....
(디즈니에 문의한 사람 말로는
시사회는 2디고 개봉은 3디라 그렇다더라...)
p.s.2 이렇게 엉망으로 운영된 시사회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