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네 번이나 보고서도
올 해 되면 한 번 더 봐야지 하면서 미뤘는데
아이맥스 상영이 열려서 바로 관람했네요.
오히려 시간을 좀 두고 다시 봐서 그런지
새롭게 생각해볼 것도 더 많아진 것 같고
무엇보다 훨씬 더 감정적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지금 영화 끝나고 나가고 있는데
또 한 번 더 극장에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라랜드> 극장 관람에만 얼마를 쓰는지...
근데 나중에 DVD나 스토어에 출시 되면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어쩌면 진짜 한 번 더 보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