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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두마리토끼 Oct 06. 2021

실천 - 책 읽어주기 시작!

듣기가 잘 실천되고 있으면 이제는 책을 펼쳐보자



Day1부터 지금까지

1. 음원(시디) 듣기

2. 영상 보기


를 잘 실천해오고 있다면 이제는 책을 읽어주자.


  포인트는 엄마나 아빠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것이다. 익숙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면 아이들은 더 친근하게 받아들인다. 아직은 어렵지 않은 단계이니 충분히 엄마나 아빠가 읽어줄 수 있다.


  아주 쉬운 그림 책부터 시작하자. 아이가 원하는 책을 읽어줄 수도 있다. 책 읽는 시간은 어느 시간이든 상관없다. 시간을 따로 낼 필요 없이 잠자기 전에 한글책을 읽어주는 시간에 영어책 한 권을 추가해도 된다. 처음엔 한 권으로 시작해서 길게는 20분 정도 읽는 정도를 권한다. 너무 오래 읽으면 엄마 목 아프다.


  그러면 이제 매일 하는 일은

1. 음원 듣기 30분

2. 영상 보기 30분~1시간 정도

3. 책 읽어주기 20분


  이렇게 세 가지가 되었다.


  성공의 관건은 노출 시간이다. 조금씩이지만 엄마도 아이도 어렵지 않게 하루하루 쌓여가는 시간이 모여 영어에 편안한 아이가  것을 믿고 실천해보자.


  읽어 줄 책은 시디로 듣기를 하고 있는 책도 좋고 읽기용을 새로 사도 좋다. 토이북이나 팝업북, 플랩북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것도 초기에 좋은 방법이다.


  책 읽기를 하다 보면 아이들이 엄마 이거 무슨 뜻이야 묻기도 할 것이다. 그러면 그냥 대답해주면 되고 그림책에 나온 단어 뜻인 그림을 손가락으로 짚어주어도 된다. 그림책은 그림이 함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단어를 따로 외우지 않아도 많은 양의 인풋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단어 등을 습득하게 된다.

  문장이나 단어를 해석해주기는 안 해도 된다. 그림과 함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대신 한글 그림책을 읽는 것처럼 읽다가 엄마나 아빠와 함께 책에 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도 있다.

  엄마 아빠가 발음이 안 좋아도 괜찮다.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 책 읽어주기의 목적은 영어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 음원과 영상으로 충분한 시간을 듣고 있으니 엄마 아빠 발음 잠깐 안 좋은 것은 괜찮다. 그래도 p, f, l, r 등의 발음에 최선을 다해보자. 그리고 엄마 아빠도 아이 영어 영상 볼 때 같이 보다 보면 발음이 점점 좋아질 수 있다.

 


 

오늘부터 매일매일

1. 음원 듣기 30분

2. 영상 보기 30분~1시간 정도

3. 책 읽어주기 20분


도전!!


#5세 영어 #6세영어 #유아영어 #엄마표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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