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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두마리토끼 Sep 17. 2021

실천- 하루에 삼십분씩 영어책을 들려주자

  다섯살에 시작할 경우 학교 가기 전까지 3년의 시간이 있다. 이 시간을 벌수 있으니 쉬엄쉬엄 시작하면 된다. 늦게 시작할 수록 하루에 투입해야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아이도 엄마도 부담이 된다.  반대로 일찍 시작할 수 록 쉽고 하루에 적은 시간만 투자하면 되니 엄마도 아이도 부담이 줄어든다. 시간을 벌자.  

  사실 나는 적기교육 신봉자이다. 내가 아이의 머리가 영글기 전 너무 빠른 선행을 반대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애가 그걸 받아들일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니 받아들일수 있을 정도로 쉽게 가자. 엄마도 쉽게 아이도 쉽게 시작하자. 그냥 영어책에 딸린 씨디를 하루 삼십분 틀어주는 거다. 이 정도는 누구든 할 수 있다.

  혹시 엄마가 직장에 나간다면 아이 귀가 후 아이를 돌보아주는 분께 부탁하자. 하루 삼십분만 이 씨디를 틀어 달라고. 씨디 한장에 전체 플레이 되는 시간이 30분 정도라면 씨디 한장을, 전체 플레이 시간이 15분 정도라면 씨디 두장을 부탁하자. 이 것만 꼭 해달라고 부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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