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로부터 나온 글들
어떤 관계는 좀 더 깊다
좀 더 따뜻하다. 오래 기억에 남아
살아가는 내내 힘을 준다
어떤 사람은 잊을 수 없다
아무리 잊으려 해도
함께 정말 좋은 시절을 보냈던 사람은,
영롱한 빛깔로 빛나는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보냈던 사람은.
그 사람이 이 세상 사람이 아니어도
영원히, 다시는 볼 수 없다 해도
나에게는 언제나 살아있는 사람이 된다
그 사람이 나에게 보여준 관심과 사랑은
진짜이기에, 더없이 소중한 것이기에
나는 항상 생각한다. 그 다정함과 따뜻함을.
세상이 나를 흔들 때마다 그 기억을 붙잡고
어떻게든 버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