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999%

색즉시공 공즉시색

인간 몸 안에 세포 60조 개

세포 하나 안에 100억 개의 원자

원자 안에 핵이 있고

핵 안에 양성자와 중성자

그 주위를 전자가 돌고 있다

전자와 핵사이의 거리는

축구장의 야구공,

관중석에서 

파리 한 마리만 하다니

결국 우리 몸은

99.9999%

텅 비어있다     

색즉시공

보이는 형상이 다 비어있다

공즉시색

그 텅 빈 것 안에

진공묘유로 

0.00001% 뭔가가 있다     

그런데 어찌 텅 빈 몸이 

단단한 형체로 보이는가?

원자 하나하나는 비어있지만 

세포하나 안에 100억 개 원자라

100억 개의 실로 

겹쳐진 공처럼 둘러쌓여

물질몸으로 보일 뿐이다

우리 몸은 터엉 비어있다!

진짜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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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원자 속 양성자, 중성자와 전자 모형그림

*Ps

물질의 최소단위는 원자 atom인데 원자 안에 소립자인 핵이 있고 핵은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뤄지고 그 주위를 전자가 막 돌고 있고 그 사이는 비어있다.
그래서 불교에서 색즉시공~눈에 보이는 형상물질도 다 비어있다 했다.

2500년 전 불교는 지금 양자물리학을 통해 확인하는 사실을 어찌 다 그리 먼저 알고 그런 말씀을 하셨을지~! 직관, 지관 해서 아는 통찰의 힘이라고 봐야 하나?

 소립자 입자에서 이제는 이중 슬릿 실험을 통해서 입자가 아닌 파동으로도 나타난다.

그것도 관찰하는 순간 파동에서 입자로 돌아간다 하니 물질의 최소단위는 이제 파립자라 해야 하나? 파동입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