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전보다 불안하지 않습니다 (곽새미)
회사를 나와 보니 불안이 있던 자리엔 오늘의 행복과 내일에 대한 기대가 들어왔다.
나에게 주어진 자유 시간에 무얼 하며 재미있게 보낼까 궁리하다 보니 불안할 시간이 없었다.
내 의지와 무관하게 움직이는 회사는 결코 안정적이지 않다.
게다가 평생 회사를 다닐 수도 없다. 아무리
정년이 보장된다 한들 길어야 환갑 즈음엔 나와야 한다. 회사 밖에서는 쓸모없는 능력치로 백세시대에 남은 사십 년은 어떻게 살 것인가.
재취업을 한다 해도 아무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무거운 직급. 연봉, 나이로는 쉽지 않다.
앞으로는 적어도 세 개 이상의 직업을 가질 거라고들 한다.
그럽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새로운 직업을 갖는 게 지금의 회사에서 버티는 것보다 안정적인 것 아닐까.
<<퇴사 전보다 불안하지 않습니다>>(곽새미)
내가 요즘 진지하게 퇴사를 하고 싶은 이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
지금 있는 직장에서는 매일 계속되는 야근과
업무 피로도로 인해 퇴근하면 체력이 바닥이다
남은 40년을 함께할 새로운 계획을 기획해 보자
오늘도 퇴근길이 너무 피곤하고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