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만 주고 싶어요

오늘의 바람 세 번째

by 한경환

우리는 알게 모르게 서로에 기대어 살아간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기에

이왕에 주고받을 것이라면

좋은 것만 주고 싶다.



무심코 흘러간 시선에

혹여나 불편하지 않기를,


단순한 호기심에

신경 쓰이지 않기를,


무심코 뱉어진 말에

다치지 않기를,


생각 없는 행동에

상처 입지 않기를.


그리고 그게 무엇이 되었든

당신이 준만큼 꼭 돌려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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