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AI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새로운 기술의 향연 시대
얼마 전 애플이 비전프로를 공개했다. 이전과 다른 압도적 프로세서의 성능을 토대로 애플 특유의 Seamless 한 UX, 특히 AR과 VR을 오고 가는 부분, 사운드의 입체감, 감각의 한계를 확장시키는 놀라운 몰입감이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다시 메타버스의 시대가 열린 것일까?
chatGPT는 여전히 뜨거울까? 검색량이 인기를 반영한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지난 2월 한창 뜨거웠던 것에 비하면 점점 관심도는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가상인간은 어떠한가. 사고 칠 확률이 높은 실존 연예인 대신에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가상인간은 브랜드 앰버서더와 메신저로서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됐었다.
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인상을 주지 못하고, 비슷한 캐릭터만 양산되고 있는 중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부재
기업은 이런 빅테크 기술의 변화를 지켜보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퍼스널 컴퓨팅의 시대, 인터넷의 시대, 모바일 시대를 대응하지 못해 무너졌던 수많은 기업들을 떠올리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거대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전략에 대한 고민보다는 일단 해봐야지라는 자세로 대응한다. 하지만 이런 파편적인 대응은 추후 '근데 지금 우리는 무엇 때문에 이걸 하고 있는 거지?'라는 근본적인 질문과 마주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기업은 어떻게 이런 빅테크 시대에 대응을 해야 할까.
일단, 기존 비즈니스모델과 밸류체인을 천천히 살펴봐야 한다. 본인의 현재 모습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을 한 후에 새로운 기술이 나에게 어떤 부분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고객들과 만나는 서비스 접점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미 기업들은 수많은 유통채널과 마케팅 접점들을 갖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 우리가 갖고 있는 유통 및 마케팅 채널 자산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별도의 폐쇄적인 플랫폼이나 또 다른 한정적 채널에서만 활용된다면 성공가능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AI를 통한 자동글로벌 번역기술이 있다고 치자. 이를 어떤 상황과 맥락에서 사용할 것인가.
사실은 UX가 핵심이다
새로운 기술이 우리 고객의 동선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기 위해서는 UX에 대한 고민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 아무리 멋진 가상인간이라고 해도 어디에서 보여줄지, chatGPT향의 AI챗봇을 어떻게 활용할지, TTS (Text to Speech) 서비스를 어떤 콘텐츠와 접목시킬지. Flow를 하나하나 그려봐야 한다. 그리고 그 흐름은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Web을 기반으로 설계가 되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빅테크 시대, 새로운 기술을 우리 비즈니스에 접목시키기 위한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웹상으로 구현된 실감 나는 메타버스 공간을 먼저 만들어 놓는 것이다. 이 공간은 기존의 홈페이지와 SNS와 자유롭게 연결 가능하고, 생성형 AI서비스는 물론 가상인간이 나와서 인터랙티브 한 액션을 하고 우리가 강조하고 싶은 콘텐츠에 대한 TTS 서비스도 접목가능한 확장성이 있어야 할 것이다.
대안은 메타버스 웹3D 빌더
비즈니스에 명확한 DT 방향성과 밸류업 포인트를 인식했다. 새로운 기술을 포용하고 접목시킬 수 있는 확장성 있는 메타버스 웹3D 공간을 갖고 있다면 이제 지금 시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준비는 끝난 것이다. 고객에게 몰입감 높은 3D콘텐츠와 새로운 기술이 결합된 생생하고 입체적인 콘텐츠를 전달한다면, 비즈니스 결과 또한 달라질 수 밖에 없다.
고민 많은 기업들에게 추천한다. 엘리펙스 (WWW.ELYPECS.COM)와 같은 메타버스 웹3D 빌더를 만나보시라. 분명 이 기술 홍수의 시대에 맞는 성장의 힌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