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행복과 불행
- 김 중 근
푸쉬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라는 명언과 같이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도 희망을 갖고 살아야한다.
동전은 하나이면서 양면이 반반이듯 행복과 불행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어느 한 쪽이 보이면 다른 한 쪽은 안보인다. 같은 양으로 늘 동반한다. 간혹 우리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의 양이 반반인 것을 알지 못한다. 희망이 없다고 늘 슬픔에 젖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즈음 같이 시끄럽고 암울한 시대에, 희망이 사라지는 미래를 바라보다 무엇을 하기도 전에 시도조차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행복은 불행이 숨어있는 곳에서 찾을 수 있는 보물이다. 불행은 행복이 숨어있는 곳에서 찾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내가 불행하다 해서 날마다 괴로운 사람이기 보다, 길가의 부는 바람에 무심코 흔들리는 들꽃을 보면서, 웃음과 기쁨을 뿜어낼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세상은 꿈꾸는 자의 몫이라 했다. 행복과 불행은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마음 속에 담아내는 것이다. 모든 일은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진다. 절망은 희망의 시작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려울 때 일수록 불면의 밤을 헤치고 마음을 곧추 세워서 바꾸는 일이다. 모든 일의 주체는 내가 하고자 하는 의지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평범한 진리를 우리는 잊고 살기 때문에 희망을 잃고 사는 경우가 많다. 다른 어느 누구도 남이 내 삶을 대신해서 살 수 없다. 희망과 절망 사이 선택의 주체는 남이 아닌 ‘나’ 다. 우리는 내 삶을 매일매일 365일 일구고 가꾸어 평생을 산다. 흔히 운명은 타고 난다 하지만, 운명은 절망과 희망의 숲 속에서 지난 날 내가 가꾸며 선택한 것들의 결과물이다. 우리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은 ‘내’가 운명의 결정자라는 점이다. 한쪽 문이 닫히면 언제나 또 다른 문이 열리듯 우리에겐 저 쪽 넘어 어딘가에 또 다른 희망의 문이 있기 마련이다. 내 생각은 내 운명의 원인이 되고, 삶이라는 결과는 생활이 된다. 현재는 바로 과거에 자신이 선택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내 운명을 남에게 내어줄 수 없듯이 내 삶의 주인은 남이 아닌 나다. 삶은 때론 고달프고 힘들긴 하지만. 우리는 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며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다.
지금 까지의 습관을 버리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즉 나 자신에 대하여 개혁을 의미한다. 혁신적이고 새로운 것에 대한 변화는 분명 두려움이 따른다. 자신의 내부로 부터 끊임없는 자기 개혁 없이는 사고의 전환이 쉽지않기 때문이다. 대체로 사람들이 잘 풀리지않거나 앞이 잘 보이지않을 때, 내가 잘못한 것을 생각지않고 대체로 내 탓이기 보다 운명이나 남의 탓을 한다. 특별한 노력을 기우려하거나 시도하려 들지도 않는다. 그러기에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기 어려울 정도의 힘든 일이지만, 그 희망과 꿈을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의 삶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법이다. 산고의 고통처럼 어려운 일 일수록 얻는 기쁨은 분명 더 크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가 너무 쉬운 길만을 찾고 있는 것에 익숙해져서 조금만 힘들어도 중도에 포기하는 경향이 많다. 행복을 찾고 싶다면 불행을 두려워하지 말고 고난과 어려움을 이겨내야한다. 힘들고 짜증스럽게 보여도 곧 그 노력의 결실이 모두에게 희망을 준다. 그가 행복한 세상의 주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그마한 것에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궂은 일도 기쁜 일로 받아들인다. 일상 생활중 감사함이 마음에 배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절망의 그림자라곤 찾아 볼 수 없는 사람이다. 지금은 비록 힘들고 어리석게 보여도 불씨같은 작은 기쁨들로 곧 행복한 이야기를 피워낼 수 있는 사람이다.
온갖 세상 세파에 시달리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없다. 그 어떤 부와 명예를 다 갖춘 사람들이 쉽게 행복을 걸머쥔 것 같지만, 성공의 잎을 피워낼 때 까지 그 고난과 역경을 피해 갈 수 있는 삶은 없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듯이 희망을 잃치 않고 내 의지를 곧게 세워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이다. 불행뒤 행복을 일군 사람들이다.
때문에 행복과 불행은 우리의 인생에서 함께하는 동반자이니 그들을 받아들이고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미리 앞서서 오지않을 걱정을 하지 말자! 2025년엔 고난과 불행 대신 우리 안에 희망과 꿈을 심어 행복을 일구어 희망으로 살자!
- 2025년 1월 19일
2025년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