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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태화강고래 Jun 02. 2024

감사합니다^^

아침단상으로 글쓰기 습관 149

오늘은 브런치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2023.9.27일, 브런치에 없는 용기를 끌어모아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낯선 울산에서 암이라는 친구와 4년 동안 동행한 시간들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잘 살아보자고 다짐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니란 것을 몸소 체험하며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일기 같은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한편 한편 올리면서 글쓰기를 습관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날은 휘리릭 빨리 써지고, 어떤 날은 생각에 생각만 하다 끝내 마무리 짓지 못하고 불편한 마음을 안고 컴퓨터를 끄고 잠자리에 들기도 했습니다. 


초보의 글을 읽어주시고, 좋아요를 눌러주시고, 구독해 주시고, 글도 남겨주시는 작가님들의 관심과 응원에 매일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작가님들의 다양한 글을 읽으며 매번 놀라며 배우고 느끼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오늘은 구독자수가 100명이 넘고, 또 조회수가 갑자기 2만 회가 넘는 이변이 생겨 망설이다가 

이렇게 몇 자 적으며 기념하고 감사하는 글을 남깁니다. 부끄럽지만 써 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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