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따뜻함의 계절

by 윤이 나다


2월은 따뜻함의 계절이다.

그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은 단연 설 연휴다.

낯설어진 익숙함을 다시 마주하는 순간들.


우리는 가끔 익숙하다는 이유로 소중함을 뒤로 미뤄둔다. 물론 불편한 것을 바꾸려는 마음은 긍정적이다.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다짐일 테니.


그러나 그 과정에서 곁에 있는 것들을 쉽게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았는지, 스스로를 되돌아본다.


다가올 이 시간만큼은 무엇을 바꾸기보다 함께하는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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