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 년 만 년 가는 슬픔이 어딨어
.
.
.
오늘
넌 그 선택의 마무리를
하러가는구나
결국 넌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구나
어처구니가 없지만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바뀌지않을 결과
이 모든 게 다 거짓이었어도
다시 그 선택의 순간에 서 게 되더라도
넌 또 그 선택을 했을거다
단지 그 안에 함께 서 있어야하는
내가 참…
인터넷 신문기사를 보며
마음을 누르고 다스리고
몇 번 반복하다보면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하며 마음을 누를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래 그랬는데 마음이 울렁인다
.
.
.
천 년 만 년 가는 슬픔이 어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