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11

오늘

by ZiNa





천 년 만 년 가는 슬픔이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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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넌 그 선택의 마무리를

하러가는구나

결국 넌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구나



어처구니가 없지만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바뀌지않을 결과

이 모든 게 다 거짓이었어도

다시 그 선택의 순간에 서 게 되더라도

넌 또 그 선택을 했을거다

단지 그 안에 함께 서 있어야하는

내가 참…



인터넷 신문기사를 보며

마음을 누르고 다스리고

몇 번 반복하다보면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하며 마음을 누를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래 그랬는데 마음이 울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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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만 년 가는 슬픔이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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