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25

어리석음

by ZiNa





두 달이 지나간다 이혼한지…

그동안 그 두 달동안 나에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진행되고있다.



전화. 카톡을 모두 차단시켰더니 이메일로

협박을 일 삼던 전남편은 이사 한 집을 찾아냈고

집 앞에서 며칠씩 잠복했다.



우리를 감시하며 집 근처에서 숨어있다 나타나기를

반복하면서 우릴 위협했다.

숨죽여 지켜보던 우리가 아무 반응이 없자

급기야 현관문 앞에 오줌테러를 했고

더이상 참을 수 없어서

경찰에 스토킹으로 신고를 했다.



+



나는 다시 백수가 되었고

후~

그동안의 피곤기가 대상포진으로

얼굴 한쪽 코밑으로 쫙~ 퍼졌다.



하루하루 열심히 버티며

열심히 살았던 그동안의 나를

칭찬해

토닥토닥!!!






지금도 여전히 도박 계좌에 돈을 집어넣고있고

어디서 빌려 갖고오는지 알 수 없는

그 돈들!!!



2주동안 3500만원정도의 돈을 날렸고

그제어제는 100만원의 돈을 또 빌려다 넣었다.



도박중독의 끝은

자살. 노숙이라더니

넌 어떤 주제로 끝을 접으려고?



놀면서 1억을 쓰겠다 너는

도박으로 탕진 할 돈이 있으면

아이들 양육비라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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