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너의 교만이 너를 파멸시켰다.
타고난 운명
타고난 결핍
결국 그 걸 극복하지 못 했어
아니 인정을 못 했어 너는
결핍 그리고 궁핍
그 안에서 얼마나 복수의 시간을
기다렸을까?
그래서일까!!!!
넌 어린시절 너와
화해 할 충분한 시간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너의 교만 그리고 그 아집으로
인정하지도 그 결핍을 받아들이지도 않고
오로지 너 잘난 맛에
그렇게 건방지게 인생을 살았잖아
신이 너에게만 가혹하다고 생각해?
충분한 시간을 그리고 기회를 줬어
내 핑계를 대고
무수한 거짓말을 하면서도
십 수 억을 니맘대로 대출받아 쓰면서도
잘못인줄 몰랐잖아
19년의 시간을 한결같이 그렇게 지내면서도
여전히 사람들한테 갚지도 못 할 돈
빌려달라 말하고 거절 당하면
그게 마음의 상처가 된다고?
양육비도 안 주면서 아이들이 보고싶다고?
한 푼이 아쉬워 주말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그 사장놈한테 앞치마 끈으로 조롱까지 당하고
말로 표햔할 수 없는 굴욕적인 걸 당한
나한테 니까짓게 마음의 상처를 운운해?
+
그만하라고 했잖아
멈추라고 했잖아
길이 아님 가지말라고 했잖아
아무것도 하지말고 회사만 다니라고 했잖아
그 많은 만류와 걱정을 완벽하게 무시하고
도박으로 전업하겠다고 한 건 너야
잃지않는다고?
어떤 로직이?
+
도박 중독
정말 무섭다
죽어야 끝이 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