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책을 쓰면 모두 "인세로 얼마나 버냐?"를 제일 많이 물어본다. 나도 출판사와 계약하고 난 뒤에도 다음 인세가 얼마가 될지 기대가 컸다. 첫 책 인세를 받고 바로 실망은 했다. 글쓰기 강의를 하는 어떤 강사는 "책을 쓰면 갑부가 될 수 있다."고 주장을 하지만, 정말로 소수의 저자만의 이야기다.
하지만, 나는 "책을 쓰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라고는 말하고 싶다. 이유는 책을 썼다는 "자부심" 때문이다. 공신 강성태 대표는 "서울대 나오면 큰 자부심"으로 산다고 한다. 무엇인가 큰 목표를 이룬 경험은 앞으로 갈 목표에 자신 있게 갈 수 있다.
"내가 책을 쓸 정도로 전문가일까?", "내가 다른 사람에게 지식을 전달할 자격이 될까?"라는 의구심은 책이 나온 다음에 완전히 바뀐다. "내 이름이 새겨진 책으로 나의 지식을 판매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은 또 다른 가치를 만들 추진력이 생긴다. 이 추진력은 활동하기 나름이고, 얼마나 더 가치 있게 만드냐이다.
(내가 일하는 이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