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복지CEO 조정원 Dec 13. 2016

완벽한 준비는 없다. 목차만 잡고 실행하자.

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일하는 이유" 책을 다시 읽었습니다. 이 책은 일이 고난할 때마다 나에게 큰 힘이 되는 책입니다. 읽을 때마다 책의 문장은 제 마음을 흔들며 다짐을 다시 하게 됩니다. 공감되는 이야기도 많아 책을 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번에 큰 결정을 하면서 아래 두 쪽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우리는 결정에 앞서 많은 고민을 합니다. 완벽한 계획을 세우며 위험을 줄여나가죠. 문제는 완벽한 계획이라고 생각할 때까지 실행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회를 놓치고 다시 후회하며 다른 계획을 세웁니다.


완벽한 준비는 실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책을 쓸 때도 완벽한 목차는 나올 수 없습니다. 최종원고를 보면 많이 바뀌어 있습니다. 계속 변경될 수 있고, 책 쓰는 시간에 또 다른 경험으로 바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용을 채워가는 것이고 끝맺음을 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준비되었고 하고 싶었던 것이라면 과감하게 실행해야 합니다.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은 이겨내고 크게 가는데 좋은 경험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걱정하는 것 대부분은 현실로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당장 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망설이는 이유가 뭔가요? 당장 하면 문제가 되는 것이 있을까요?

내가 일하는 이유 중
내가 일하는 이유 중


매거진의 이전글 회사 다니면서 "시간관리"는 어떻게 했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