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지식기업가-어떤 것을 수익으로 만들 수 있는가?

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by 복지CEO 조정원

1인 기업가(1인 강사) 하면 여러 곳에서 일이 저절로 들어올 줄 안다면 매우 큰 착각입니다. 교육 성수기에 몇 번 찾을 수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1인 기업을 위해서는 회사에 다닐 때보다 수배의 노력과 열정, 자신을 알릴 수 있는 홍보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자신이 원하는 일로 만족하는 수입도 만들고, 점차 자신의 큰 목표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활동하는 것 중에서 수익원이 되는 것이며, 그 외 대외활동은 수익원을 지속해서 만들기 위한 부가적인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집필/번역

1인 기업가로 직업을 선택한다면 집필을 하거나 번역을 해서 책에 이름을 새기라고 권합니다. 이력서에 강조할 수 있는 도구 중의 하나입니다. 집필은 판매 부수에 따라 인세가 나옵니다. 번역은 참여한 장수에 따라 비용이 나옵니다. 외국에서 베스트셀러였던 책 중에는 번역해도 인세로 받는 계약도 있습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든 작은 보상부터 큰 보상을 받습니다. 인세는 한 두 권의 책에서 빛을 보지 못합니다. 여러 권의 책에 참여하다 보면 노하우가 생기고 속도가 붙습니다. 그때 여러 권의 책을 동시에 참여할 수 있고 그만큼 인세도 커집니다.


집필 인세는 보통 분기에 한 번 나옵니다. 자신이 강의도 많이 하고, 책 홍보도 같이했다면 인세도 그에 따라 많이 나옵니다. 큰 출판사에는 선인세도 많이 줍니다. IT 책은 가격이 4만 원 이상일 때도 있어서 선인세가 꽤 큽니다. 물론, 선인세가 많은 만큼 다음에도 출판 기회를 잡으려면 열심히 홍보하고 팔러 다녀야 합니다. 외부 강의가 없을 때 시간을 죽일 수는 없습니다. 인터넷 카페, 블로그에 끊임없이 콘텐츠를 만들고 공개하면서 집필도 같이하면 일거양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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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강의

강사들 대상으로 상담을 하다 보면 "내 분야는 인터넷 강의로 찍어도 안 팔리는 분야입니다.", "저는 IT 기기를 잘 다루지 못해서 인터넷 강의를 못 찍어요."라는 말을 듣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인 미디어, 1인 크래이티브 시대입니다.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온라인 강의 콘텐츠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돈을 받고 유료 강의를 할 수 있지만, 오픈 강의로 많은 사람에게 자신이 집필한 책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 동영상 유통 플랫폼을 이용하면 조회 수와 클릭에 따라 광고 수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의도 길게 할 필요 없습니다. 10분~15분 사이로 많은 강의를 만들고 유통하세요.


하나씩 쌓인 강의는 가랑비 젖듯 하다가 큰 수익 댐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온라인 강의의 장점은 지방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는 분들은 언제나 교육에 목마릅니다. 수도권에 올라와야 들을 수 있는 콘텐츠를 자신이 보유하고 있다면 꼭 온라인 강의는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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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강의

외부 교육 센터와 기업에서 나를 알고 먼저 연락 오면 참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지인 추천을 통해 연락이 오다가, 여러 번 강의를 하다 보면 교육 담당자들끼리 연락이 공유됩니다. 비용은 모두 다릅니다. 시간당 5만 원~10만 원이 평균이며, 20만 원 이상도 있습니다. 하루 강의하고 100만 원 이상 받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준비 기간을 고려해서 거의 무료 봉사로 느껴지는 강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가 오든 일정이 도저히 안 되는 것 이외는 거절을 쉽게 안 합니다. 거절을 하더라도 정확한 이유를 말해주면 되고, 다른 강사를 추천해줘야 합니다. 두세 번 거절을 하면 후에 다른 교육을 추진할 때도 연락이 오지 않습니다. 강의하러 갔다가 컨설팅 사업이나, 큰 교육 사업을 가져올 수 도 있습니다. 제 경우에도 거리도 멀었고, 교육비도 많지 않았던 사업이 있었는데 담당자가 여러 곳에 추천해서 여러 지역 교육을 도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외부 강의만 믿고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교육은 우선 일정 참여 인원 이상이 모집되어야 추진하는 것입니다. 일 주 전에, 며칠 전에 취소 통보가 옵니다. 그럼 계획했던 일정에 일이 없습니다. 이때 어떤 업무로 채워야 할지 미리 계획해 놓아야 합니다. 외부 강의가 지속해서 있다면 수익도 고정적이고 큽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외부 강사와 차별화된 콘텐츠도 필요하고, 끊임 없이 영업과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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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기획 및 운영

강의를 하다보면 많은 고객사에서 점차 강의 요청이 많아집니다. 고객사의 요청을 한 두 번 거절하면 다음에는 기회가 사라질 수 있다고 해서 모든 강의를 다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 몇 강사들과 협업을 할 시기가 옵니다. 이때는 추가로 어떤 콘셉트로 강의를 만들고 추진할 지 계속 고민해야 합니다. 새로운 강의를 기획하고 직접 운영해나가야 큰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혼자 할 때보다 신경 쓸 것도 많고 잡다한 업무도 많아지지만, 1인 기업으로 계속한다 해도 외부 강의만을 기다릴 수는 없기 때문에 언젠가는 운영해야 할 시기는 분명 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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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사업 용역, 컨설팅/자문 등

창업하면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찾게 됩니다. 국가에서 연구과제로 나오는 것은 무수히 많습니다. 창업을 한 사람을 위해서만 나오는 사업도 많습니다. 작은 규모이지만, 몇 개를 더하면 강의하고 부가적으로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연구과제의 결과물 만드는 것은 책을 쓰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집필을 많이 한 사람은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픈 소스를 이용한 플랫폼 개발도 있고, 교육 콘텐츠 개발도 있고,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사업도 있습니다. 규모가 큰 사업은 참여 자격이 높기 때문에, 지인 대표님과 협업을 해서 용역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활동을 반복적으로 해야 합니다. 가치를 더 만들 수 있는 것에 비율을 높게 주지만, 어느 것 하나 뺄 수 없는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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