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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복지CEO 조정원 Feb 14. 2016

6개월 동안 적은 글이라도 꾸준히 하면 책 한 권

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IT 엔지니어의 책내기, 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최종원고를 출판사에 전달한 후에도 꾸준히 글쓰기에 대한 내 생각을 적기 시작했다. 이 시간동안 너무 행복하고 주위의 많은 응원으로 열심히 썼다. 덕분에 글쓰기도 IT기술 책쓰기보다는 대중적으로 조금씩 바뀌는 것이 느껴진다.


에버노트에 작성한 것을 보니 365개 노트에 글을 썼다. 블로그나 카페에 공개한 글도 많고, 지금 원고에 작성하고 있는 것도 많다. 한 주제로만 5개월동안 작성한 것이니 하루에 2개~3개 정도 단어를 가지고  A4용지 반절 이상씩 작성을 했다. 이미 출판사와 계약을 한 IT기술책 3권도 같이 쓰고 있으니 하루에 A4용지 10장 이상은 쓰는 것 같다. 단어가 생각나면 바로 기록을 해서 편한 마음으로 글을 쓴 거 같다. 이 글들은 서로 합해지고 찢어지고, 지워지고 하면서 하나의 책으로 탄생할 것이다.


책 내기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직장을 다니면서도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쓴다면 6개월 안에는 충분히 한 권씩 낼 수 있다. 책을 쓰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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