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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디지털노마드를 제대로 즐겼습니다.

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by 복지CEO 조정원

이번 주에는 카페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벽에 온라인 강의 1시간~2시간 정도 녹화하고, 아침에 첫째, 둘째 아이 유치원, 학교 가는 것 도와주고 난 뒤에는, 바로 책을 꺼냅니다.

강의를 하루 종일 하다 보면 다른 생각을 못하게 되고, 업무도 밀리게 됩니다. 그래서 2주 이상 강의를 한 뒤에는 한 주 정도 쉼을 하면서 다음 강의를 위한 준비를 합니다.

최근에 "블록체인", "머신러닝", "인공지능" 등 많은 단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단어로 교육을 만들지 않으면, 시장에서 내놓을 수 없을 정도로 변화가 빠릅니다.

강사로, 교육 기획자로 제일 고민되는 것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트렌드를 쫒아가며 계속 새로운 것을 기획해야 하냐, 아니면 기존 것을 안정적으로 하면서 시장을 지켜보며 갈지...

저는 아마 그 중간을 보며 가는 것 같습니다.

보안프로젝트 강사들도 틈나는 대로 연구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가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행되는 강의가 후에 더욱더 큰 보상이 올 것이라 보고, 그리고 IT보안 교육의 선구자가 되는 그날까지, 오늘도 열심히 고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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