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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 속에서 새로운 사업을 생각하다.

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by 복지CEO 조정원

이번 6월은 이제까지 삶에서 제일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는 거 같다. 전반기에 많은 사업 추진과 강의를 해놔서 여유를 부리다가 6월 일정이 생각지 못하게(?) 비어졌다. 그 덕분에 “이참에 미루었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해보자.”하고, 이전과는 다른 생활을 하며 아이디어를 끄집어내고 있다. 이런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마 조직 생활에서 벗어나서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1인 디지털 노마드처럼 생활을 하면 일하는 시간과 날짜를 내가 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굵직한 사업(강의)을 최우선 일정에 채우고, 짧은 일정을 채운다. 일이 없으면 커피숍에서 글을 쓰거나, 인터넷 강의를 제작하거나, 산책하며 여러 단어를 모은다. 하지만, 모래알 같은 일정까지 모두 채우려고 하면 새로운 것을 추진할 수 없다. 전반기까지 모래알까지 잡으려 했다가, 오히려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새롭게 추진한 게 없어 아직도 아쉬움이 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여유로움에서 찾고 있다.


일이 넘칠 때도 감사하고, 일이 없을 때는 여유로움에 감사하다. 오늘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추진하여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을 꿈꾸며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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