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복지CEO 조정원 Feb 19. 2016

후배강사의 고민을 들어주며 한 이야기

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어제 후배 강사 강의를 참관하러 갔다가 다른 후배 강사가 고민이 많아서 차 마시면서 했던 요약 내용입니다. 2시간 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눈 거 같네요.


- 콘텐츠를 생산하지 않으면 강사 생활은 오래가지 못한다. 어떤 책을 보더라도 자신의 목적에 맞게 읽자. 최소한 강사로 진로를 선택했다면 '이 내용을 전달해주면 좋을 거 같은데? 한번 직접 가르치면서 배워보자.'는 자세와 함께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교육자료에 계속 반영해야 한다. 가르치고 과제 리뷰하다 보면 놀랍도록 많은 콘텐츠가 쌓이고 있을 것이다. 평가에 대해 두려워 하지 마라.


- 벌써 기반을 잡은 사람을 겨우 몇 번 해서 이길 수 있겠나? 몇십 년 한 사람과 이제 한 사람과 비교가 될 수 없다. 같은 시장에서 뛰어든다면 그 사람들 몇 배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 승부가 싫다면 다른 시장을 만들어내면 된다. 다른 시장을 만드는데 몇 년 걸릴 수 있지만, 반드시 만들어 내기 바란다.


- 경제적으로 채울 수 있는 것은 목숨 걸고 버텨내라. 올라갈 때는 좋으나, 내려갈 때 기분은 정말 나쁜 것이다. 한번 급 성장을 했다면 다음 크게 성장할 때까지 유지를 해야 한다. 빛을 볼 때까지 해야 한다.


- 회사 생활 8시간 업무 수행하고 받는 것보다 더 받아 낼 수 있다면 해라. 개인 시간을 투자했는데 그 이상 벌지 못하면 할 이유가 없다. 그냥 편하게 쉬는 것이 더 낫다. 시간을 적게 투자하며 고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매거진의 이전글 점심시간에 꿈을 만들어가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