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가 가져다 준 소중한 인연

강의하는 변호사 이야기

by 서지현 변호사

안녕하세요 서지현 변호사입니다.


기업 법정의무교육, 내부통제 강의 등 여러 강의를 하다보면 감사하게도 강의 이후에 연락을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강의를 하는 입장에서는 어찌나 감사한 일인지... 스쳐지나갈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도, 연락을 주시니 기쁜 마음으로 연락처를 저장하고 종종 만나뵙곤 합니다.


몇 년 전, 공공기관 본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강의를 진행했는데요, 강의장에서 만나뵙고 인사드린 법무팀장님께서 강의 이후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김천에서 서울까지, 출장 일정이 있으실 때마다 전화를 주셔서 미리 약속을 잡고 만나뵙곤 했는데,


법무팀장님께서 직접 저술하신 책도 선물로 주셨고, 올해에는 새해 맞이 손수 작성한 엽서도 보내주셨습니다.


아날로그 감성이 사라진 요즘, 손글씨로 작성한 엽서라니...


그 정성에 감동하면서도, 앞으로 의뢰받는 강의에 정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어쩌면 단순히 스쳐지나갈 수도 있는 인연을 소중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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