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여행기 Closing Report
’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정리하는 결과보고‘
안식월 휴가가 끝나기 1일 전, 휴가가 마무리가 되기 직전에야 쓰는 뉴질랜드 마지막 결과보고, 다녀온 지는 벌써 10일가량이 흘렀지만, 그 사이 본가이자 고향인 거제도도 다녀오고 성역에 빠져드는 바람에 시간이 훌훌 가버렸다.(디아블로 4를 결국 고민고민 하다가 깔아버렸다) 한국에 도착하고서 며칠간은 시차에 적응하지 못하여 새벽 4~5시에 일어나고 저녁 5시면 하품이 쏟아지며 졸린 삶을 살며 이틀 간은 정말 정신없이 보내버렸다. 핑계가 아니다 고작 3시간 차이라고 생각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는 당신은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을 혼자 꼭 반드시 다녀오길 바란다. (캠핑카의 삶은 모두 단순하고 먹고 운전하고 일찍 자고 또 일어나고의 반복이었다)
각설하고 결과적으로 비용 정리와 코스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뉴질랜드 남섬 여행
일정 : 23. 06. 03(토) ~ 23. 06. 22(목)
> 22:30(한국 시각) 인천 -> 오클랜드 -> 크라이스트 처치
> 09:00(현지 시각) 크라이스트 처치 -> 오클랜드 -> 인천
항공사 : 에어뉴질랜드
캠핑카 : Jucy condo
> 캠핑카 컨디션 확인 링크 : https://precious-braid-a02.notion.site/000528b3267f4e7487b8f57e4b40b566?v=ed43d1dba0b24830a3328c853648e318
남섬의 비교적 남쪽을 여행하였으며 북쪽은 추후를 위해 남겨두었다는 점을 참고하시어 하기 링크를 통해 방문한 곳들에 대한 전체적인 기록이 남겨놓았다.
주소를 찾기에 용이할 수 있다 한 번쯤은 클릭해서 보는 것을 권장한다. 참고하시어 루트를 정하시길.
https://goo.gl/maps/yLcu6297VpZFTbRn9
: 여행에 있어 아끼거나 먹고 싶은 걸 참거나 하지 않았으며, 필요에 따라 사고 싶은 것도 사고 먹고 싶은 것들도 다수 먹었고 장도 섭섭치 않게 보았다.
특히, 많이 먹는 만큼 식비에 적지 않은 비용이 지불되었다. (굵직한 것들만 적을 테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대략적인 총비용 : 한화 5,500,000원 (1인 기준 _ 1인이 갔으니까 비용이 많이 나왔다)
총 환전 금액 : 5,307 NZD / 819.26 won : 1 nzd
대략 적인 환율이기에 * 정확하지 않으니 참고만 해달라
세부 항목 별 사용 비용(큰 포인트)
- 항공권 : 1,003,800원(출발 3일 전, 발권… 미친 짓이다)
- Nzeta visa : 58 nzd
- 캠퍼밴 주유비 : 720 nzd / 11회 주유(매번 풀 주유는 하지 않았으나 가급적이면 가득 채우려 했다 / 반납 시 full 주유 필요)
- 숙소비(18박 19일) : 약 620 nzd
> 자세한 컨디션은 후기와 더불어 간략히 작성해 놓았으니 아래를 참고 바란다.
- 액티비티 : 619 nzd (네비스 번지, 샷오버 제트,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 355 / 139 /145)
- 마트 : 440 nzd (대략 6번 정도 간 것 같으며 전체적인 식비를 차지 / 음료 / 술 등등)
- 외식비 : 270 nzd (지역 유명 음식 ex. 퍼그 버거 같은)
- 간식 & 음료 구매 : 약 100 nzd (지역 유명 간식 / 커피 구매 등)
- 통신비 : 67 nzd(42 nzd +25 nzd ) (공항 심카드 10GB + 2GB 추가 구매)
: 여행 중 묶었던 숙소에 대한 위치 및 소개, 그리고 간략한 리뷰를 다음의 형태로 기입해 두었으나 한 번에 볼 수 없어서 링크를 남기도록 하겠다.
* 사람마다, J / P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슈퍼 P이다) 숙소를 전체 일정을 잡아 놓는 것은 좋지 못한 생각인 것 같다. 필자는 숙소를 하나도 예약하지 않았으며 일정을 하는 중에 주변 캠핑장을 검색하여 찾아가기에 시간도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더 많은 곳들을 둘러볼 수 있지 않았나 한다. 이건 개개인의 성향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었으면 하며 순수한 제안이며 더욱 풍성한 뉴질랜드 여행을 위해서라도.. 비성수기였어서 가능할 수 있었기에 강요하거나 나의 생각을 주입하려는 의견은 전혀 없으며 본인의 판단에 따르기를 바란다.
https://precious-braid-a02.notion.site/000528b3267f4e7487b8f57e4b40b566?v=ed43d1dba0b24830a3328c853648e318
하기 이미지와 같이 머물렀던 일정, 랭크, 주소, 간략한 후기 등을 기록해놓았다. 별도의 로그인없이 확인하실 수 있으니 떠나기 전 반드시 참고바란다.
전체적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캠핑 사이트도 있으며 그 외, 그냥 무심코 방문했던 곳들에 대한 기록들도 남아있다. 추후 사진이나 그런 부분들을 더욱 첨부하며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뉴질랜드 활용 어플리케이션
1. RankersCamping NZ(필수)
- 뉴질랜드에 위치한 모든 캠핑장을 보여주는 어플, 예약 및 현재 잔여 사이트 수를 보여주는 어플
2. Aurora
- 타이밍이 맞다면 오로라를 보고 싶었다. 오로라를 보지는 못했으나 더니든, 블러프에선 꽤나 가까이 위치해서 나름 기대를 하긴 했었다.
3. Smart Sync
- 쥬시 캠퍼밴을 탄다면 필수다. 쥬시 캠퍼밴만 해당하니 자신의 캠퍼밴 컨디션에 따라 상이하니 잘 참고바란다. 거진 영혼의 동반자 어플이었다.
4. Spark (필요)
- 스파크 앱을 통해 수시로 잔여 데이터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적으로 충전할 수 있으니 나름 필요한 어플이라고 소개한다.
모든 계획을 한국에서 해가지 않기를 권장한다. 어플도 그렇고 마주치면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으니 너무 준비로 인해 촉박하고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상
은 담다디담다디 담다디담
추신 : 만약 추후에 이상 시리즈가 겹치면,, 못 본척 해달라 너무 많이 써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