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춘/자작시

착각.

by 사색을 낚는 어부

회춘




푸르른 나무.

무성한 머리.


내 염색이

바뀔 때마다

숱이 없어진다.


담쟁이덩굴도

나를 만만히 보며

기어오른다.


어느덧 앙상한 가지까지

기어 오른 담쟁이.


다시

푸르른 나무.

ChatGPT Image 2026년 3월 29일 오후 01_49_1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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