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지친 이들에게
선택받지 못한 이력을
헐값에 팝니다.
마땅히 그래야 이치에 맞을 것입니다.
불합리한 것을 견디지 못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았고,
술과 가르침도
받지 않았습니다.
집단보다
나를 우선했고,
정의와 권리를 말했습니다.
누적된 이직 이력을 보곤
매번 해명을 요구 받았고
위험 부담이라는 이름으로
선택하지 않아도 될명분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나는 여전히 살고 싶고,
살기 위해이름을 헐값에 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