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후 나는 퇴직을 하고 여유롭고 보람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나는 천성적으로 잠이 많다. 나이가 60을 바라보고 있는 요즘도 여전히 아침 잠이 많다. 그래도 꿈꿔본다. 05시에 기상하여 새벽의 상괘한 공기를 마시며 교회로 향하는 나를. 5년후에는 그 꿈이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05:30 ~ 06:30 하루를 여는 새벽 1시간을 하나님과 함께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교회에서 돌아와 식사를 마치니 07시 30분이다. 아침 메뉴는 잡곡밥에 된장찌개, 갈치구이, 두주조림, 계란말이다. 전날 아침 식사 준비를 해놓았으므로 빠르게 식사를 마칠 수 있다.
식사를 마치고 40분 정도 아파트 휘트니스센터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 가뿐한 몸과 마음으로 출근을 한다.
오전 09시 부터 13시까지 4시간은 공인중개사 사무소(이하 '부동산')에서 중개 업무를 한다. 이 곳은 아파트 단지 밀집지역으로 부동산이 많지만 우리 부동산은 늘 매도자와 매수자로 북적이고 임대차를 원하는 고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우리 부동산은 친절과 정직으로 중개를 하고 세금과 등기에 대한 안내도 하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고객을 상대하기 때문에 가장 인기가 많고 영업이 잘되는 곳으로로 소문이 나있다.
하루 4시간만 일을 하고 4대 보험이 되는 내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곳으로 소속 공인중개사로 업무를 하고 있으나 개업 공인중개사가 되어 볼까 고민중이다.
(1) 경제신문 읽기
부동산에서 퇴근하면서 바로 옆 건물인 복합커뮤니티센터(행정복지센터) (이하 '복컴') 5층에 있는 도서관에 들러 15시까지 2시간 동안 경제신문을 읽으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부동산 시장과 주식 시장은 어떤지를 살피며 투자처를 찾는다. 주식으로 꾸준히 월 100만 원의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2) 취미생활
1) 피아노
도서관에 바로 피아노 학원을 가서 16시까지 1시간 동안 피아노를 친다. 재직시 배우던 피아노를 계속해서 배우고 있다. 레슨은 주 1회이지만 연습을 위해 매일 학원에 간다. 매일 학원에 가다 보니 궁금한 사항은 바로 질문할 수 있어 좋다.
벌써 6년째 꾸준히 하고 있느니 연주실력이 수준급이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른다. 가사 하나하나에 행복이 묻어난다.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2) 기타
기타는 주 2회(수, 금) 13시부터 1시간동안 복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있다. 기타도 6년째 하고 배우고 있으니 찬송가와 대중가요는 웬만큼 친다.
3) 탁구
탁구는 2023년부터 했으니 8년째하고 있다. 기타와 마찬가지로 복컴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주 1회(화) 14시부터 1시간 동안 즐겁게 하고 있다.
기타와 탁구를 하는 날은 오후일정인 경제신문 읽는 시간을 조정하여 저녁 시간을 이용한다.
(1) 저녁운동
아침에 40분 정도 운동을 했으나 운동량이 부족하여 저녁에 17시부터 30~40분 정도 운동을 한다.
(2) 저녁식사
운동을 마치고 돌아와 저녁 식사 준비를 하고 식사 후 정리를 마치면 19시가 된다. 저녁 메뉴는 어머니에게 맞추어 야채와 과일과 생선류를 중심으로 한다.
(3)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저녁식사를 마치고 30분 정도 청소 및 정리를 한다. 매일 매일 조금씩 하니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다. 그 시간이 지나면 가족들이 거실에 모여 앉아 하루를 지낸 얘기며 일상 얘기를 한다.
일찍 주무시고 04시에 기상하시는 어미니가 20시 30분쯤 침실로 가시면 나는 30분 동안 기타 연습을 하고 30분은 독서를 한다.
하루 마무리는 내일 아침 식사 준비다. 미리 썰어 놓고, 재워 놓고 아침 준비를 한다. 어머니를 모시고 있어 식단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참 감사하고 행복한 일상이다. 가족들이 건강해서 감사하고 특별히 90이 넘으신 어머니가 건강해서 더욱 감사하고 행복하다.
겨울에는 따듯한 제주도에서 한달 살기를 할 계획이다. 그곳에서 맛있는 회를 먹고 해변을 드라이브하다 한적에 곳에 주차를 하고 내려 형용할 수 없는 색의 바닷 물을 보며 서로 웃는 행복한 일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