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찾아온 행운을 영원히 내 것으로 만드는 법
인생에 큰 운이 왔을 때, 우리는 대부분 그것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의 70%가 5년 내에 파산한다는 통계가 이를 증명한다. 나 역시 사업이 대박 났을 때 그 기운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다시 어려운 시절을 맞았던 경험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한 번 찾아온 대운을 평생, 아니 대대손손 이어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성경 속 요셉의 사례를 참고하면서, 내가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 5가지 비법을 공유하겠다.
그때 나는 "아, 이제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그게 실수였다.
히딩크는 4강에 올라서도 "나는 여전히 배고프다"고 했다. 대운이 왔을 때는 자신의 그릇에 한계를 두면 안 된다. "돈도 이제 지긋지긋해"라고 말하는 순간, 당신은 스스로 한계를 만드는 것이다.
요셉은 7년 대풍년을 앞두고 무엇을 했나? 엄청난 크기의 창고를 전국 방방곡곡에 지었다. 사람들이 "저 넓은 창고를 어떻게 다 채우려고?"라고 비웃어도 계속 지었다.
당신의 그릇을 무한대로 확장하라. 대운이 올 징조가 보이면, 먼저 그것을 담을 그릇부터 키워야 한다.
대운이 왔을 때는 잡식성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진주인지 돌멩이인지 가릴 시간이 없다. 일단 다 받아들이고 나중에 분류하라. 성장기의 어린아이처럼, 봄날의 새싹처럼, 닥치는 대로 흡수해야 한다.
"이러다 건강 상할 것 같은데?"라고 걱정하지 마라. 대운이 온 시기에는 탈이 나지 않는다. 오히려 가리다가 놓치는 기회가 더 많다. 그 속에 진짜 보물이 숨어있을 수 있다.
나무가 자랄 때는 모든 영양분을 자기가 다 흡수한다. 꽃이 필 때까지는 남에게 나눠줄 여유가 없다. 당신도 마찬가지다. 대운이 왔을 때는 철저히 자기 중심적이 되어야 한다.
"수전노"라는 욕을 들어도 상관없다. 일단 당신의 창고가 가득 차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흘러넘칠 수 있다. 빈 그릇에서는 아무것도 흘러넘치지 않는다.
내가 꽉 차면 자연스럽게 주변으로 흘러넘친다. 그때 베푸는 것이 진짜 베푸는 것이다. 억지로 짜낸 물 한 방울보다, 자연스럽게 흘러넘치는 샘물이 더 가치 있다.
돈 때문에 상한 인간관계는 돈이 생기면 회복된다. 그런 관계를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진짜 소중한 사람은 당신이 힘들 때도 곁에 남아있다.
당신이 베푸는 호의를 상대가 당연한 권리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선을 분명히 그어야 한다. 잠언서에는 "네 우물의 샘물을 네 혼자 마시라"는 구절이 있다.
베풀 때는 베풀되, 거래하듯 명확하게 하라. 그래야 당신의 우물이 마르지 않는다. 무작정 퍼주다가는 정작 필요할 때 남는 게 없다.
요셉은 총리가 된 후 자신을 노예로 팔았던 형들을 만났다. 복수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였다. 하지만 그는 형들을 용서했다. 그리고 아들의 이름을 '므낫세(하나님이 내 모든 고난을 잊게 하셨다)'라고 지었다.
과거에 갇혀 있으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 성공한 자에게 비참했던 과거는 오히려 아름다운 스토리가 된다. 과거와 우아하게 화해할 때, 당신의 운은 더욱 빛난다.
대운을 유지하는 것은 대운을 맞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세월은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다. 실패도, 성공도 모두 당신의 자산이 된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미련 대신, 그 경험을 토대로 미래를 설계하라.
이 다섯 가지는 완성된 답이 아니다. 당신의 경험이 더해지면 더 좋은 지혜가 될 것이다. 대운을 경험한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함께 연구하고 공유하면서, 우리 모두가 받은 복을 영원히 이어가는 방법을 찾아가자.
기억하라. 한 번 온 대운은 잘 관리하면 평생 간다. 더 나아가 대대손손 이어질 수 있다.
당신의 대운은 이미 시작되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