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누군가 정말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다. "인간의 영적 초능력과 과학 기술이 같은 시대에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그 질문을 받는 순간, 최근 내가 깊이 묵상하고 있던 주제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 마치 동시성 현상처럼 말이다.
내가 오랫동안 탐구해온 결론은 이것이다. 우리는 입자이자 동시에 파동인 존재라는 것.
입자 세계의 물리 법칙을 따르면서도, 동시에 파동으로서 새로운 입자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
홀로그램 우주론을 보면, 이 세상이 데이터와 파동으로 구성된 허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동시에 산과 달, 태양 같은 입자 세계도 분명히 존재한다.
우리는 이 두 세계가 공존하는 양자 중첩 상태에 있다.
"모든 만물은 진동한다"는 피타고라스의 말처럼, 모든 존재는 고유한 진동수와 주파수를 가진다.
나는 이것을 확신한다. 빗방울 하나하나, 눈송이 하나하나, 개미 한 마리까지도 각각 고유한 자기장과 주파수로 진동한다.
사주명리학이나 주역이 그토록 정교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태어난 시점의 우주 정보를 바탕으로 각자의 고유 에너지 속성을 해석하는 것이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스스로를 정의하며 새로운 정체성을 만드는 순간, 새로운 자기장이 형성된다.
이 자기장은 물리적 실체를 만들어낸다. 생각하는 만큼의 존재가 되고, 그만큼의 세상을 느끼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실제 얼굴이나 신체 에너지도 변화한다. 심지어 질병까지도 바뀔 수 있다.
후성유전학에서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에너지 파동이 바뀌는 순간 유전자 반응이 즉시 일어나 새로운 세포를 만든다.
3개월 정도 노력하면 성격과 얼굴 등에서 변화가 나타나고, 6개월이 지나면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바뀔 수 있다.
내가 직접 경험한 일이다. 신체 에너지 자체가 100% 변한다. 예전과 다르게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상태로 완전히 새로운 에너지를 내는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다.
김영철이 성대모사를 할 때를 자세히 보라. 본인이 마음속에서 특정 인물이 되려고 하면 표정뿐 아니라 얼굴 자체도 상대방에게 그렇게 인식된다.
메소드 연기도 마찬가지다. 완전히 몰입하여 자신을 특정 인물로 상상하면, 물리적 얼굴이 실질적으로 변하며 상대도 이를 인지한다.
내면의 이미지가 현실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명백한 증거다.
물론 한계도 있다. 태어날 때부터 살아온 습관, 즉 관성 때문에 한순간의 변화도 다시 원래의 고정된 물리적 실체로 복귀하려는 맹점이 있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나는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의 에너지 상태를 리셋할 수 있다.
내가 '빛몸'이라고 부르는 개념이 있다. 빛으로 만들어낸 몸, 에너지 상태의 자기를 말한다.
완전한 창조는 한 번에 이루어질 수 없다. 그림이나 조각처럼 시행착오와 반복을 통해 빛몸을 디자인해야 한다.
'생기' 에너지는 즐겁고 유쾌하며 기쁘고 신나는 감정에서 비롯된다. 이 에너지를 반복적으로 외치고 체화하면 자신이 그 자체가 된다.
미래에 과학기술과 영적 초능력이 혼합된 사회가 올 것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순수 영적 의식으로 초능력을 쓰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특이점 이후에도 이 원리를 깨닫지 못하면 여전히 입자세계에 갇힌다. 하지만 알아차리면 입자와 에너지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초능력은 특별한 사람만의 것이 아니다. 내 마음, 내 자기장만 바꾸면 평범한 일상에서도 쉽게 발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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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 순간 "나는 어떤 존재인가?"를 스스로 질문하면서, 다른 에너지 상태와 물리적 실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