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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이는 일상에 사랑이 들려
연모
by
목월하
Dec 26. 2023
꽃에 홀려 흘러 들어가 버린 벌레이 되어 버렸다.
반짝이던 5초, 그 한순간 나는 벌레가 되었다.
꽃과 연애하는 꿀벌조차도 아니다.
그저 벌레다.
그러게 나는 그저 한 순간의 꿀 같은 시간을 보내곤, 다시금 꽃을 떠나게 될 것이다.
그 자리에 머무는 꽃은 열매를 암과 수가 결실의 열매를 맺을 것이다.
그러니 그저 벌레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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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시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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