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Karam Notes Aug 08. 2022

#네덜란드 8개의 타이틀 소지한 여성 헬스케어 리더

세계일주 꿈 인터뷰 #4

1. 어떻게 오늘의 당신이 되었나요? 

부모님은 인디언 이시이고요, 3명의 자매가 있고, 저는 네덜란드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어요. 저는 메디컬 의사이고, 이제는 수술하지 않고, 조금 더 헬스케어 정책 쪽에 집중하고 있어요. 지금은 조금 더 들어가서 이그젝큐티브 롤을 하려고 학교를 다니고 있답니다. 항상 인간 몸에 관심이 있었고, 어떻게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지 궁금하게 했어요, 건강은 바로 행복과 바로 연관이 있잖아요. 공부를 점점 하면서, 헬스케어가 티브이 쇼처럼 조금 더 이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많은 것들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실, 헬스케어 쪽에서 일하면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어요, 번아웃 되기도 싶고, 일을 과하게 하게 되는 문제도 있답니다. 그래서, 정신건강 쪽에 더 관심을 갖게 되어 리서치하기도 했답니다. 




2. 인생에 가치관, 목적이 뭔가요? 

그러게요, 저도 계속 생각하는 것 같아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임팩을 만들고, 변화를 가져오는 거요. 동시에, 80세에 제 자신을 돌아봤을 때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예로, 제가 직감이 말하는 하고 싶은 것들, 표현하고 싶은 생각들, 행동들을 안전하다는 전제하에 다 하고 싶어요. 많은 사람들이 항상 안에 갖아둬요, 아주 아주 나중에 후회하죠, (의사로서 명을 다 하는 사람들과 병실에서 이야기를 하다 보고 느낀 것 같네요) 그래서, 제가 찾은 중요한 토픽을 항상 말하고, 행동하고 싶어요. 당연히 가족, 사랑하는 사람,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고, 마지막으로 항상 긍적은 마인 셋을 갖고 싶습니다. 인생이 행복하지 않게 보내기에는 너무 짧잖아요! 그래서, 어떤 일이 생기던, 감사하고 싶습니다. 아아! 그리고, 절대 쉽게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3. 헬스케어 리더로서 실제로 하시는 일이 무엇인가요? 

제가 8개 이상의 타이틀 (메디컬 닥터, 헬스케어 리더, 어드바이저, 스피커, 작가, 이사, 등)이 있는데 제 소망은 이렇게 많은 일을 한 번에 하는 것은 제가 갖고 있는 지식을 최대한으로 다른 분야에 적용하고 싶어서 인 것 같아요. 그래도 몇 가지 중요한 큰 부분은 세 가지가 잇는 거 같아요. 헬스케어가 제 전문 분야이고요, 여기서 몇 가지 롤을 담당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리더십 롤이 있습니다, 이사로 몇 곳에서 활동하고 있고요. 마지막은 이것에 대해서 말하고, 쓴답니다. 그래서 테드에도 여러 번 참여하고, 책도 몇 권 냈답니다. 실제로 헬스케어를 적용할 수 있는 일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최근 프로젝트를 예로 들자면, 세계경제포럼과 협업하여 여성건강에 집중한 프로젝트와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젝트입니다. 이것 외에도 정신건강 쪽으로 계속 리서치하고 있습니다. 





4. 헬스케어 리더로 일하면서 힘든 점이나, 이 분야에 들어오기 전에 이런 것은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런 게 있을까요? 

여기서 이 직업의 힘든 점도 당연히 있죠. 세상에 너무 많은 문제가 많잖아요, 뭐를 먼저 해결해야 돼? 이런 고민에 조금 힘들기도 해요. 아마 지금도 계속 찾고 있는 단계인 거 같네요. 하지만, 동시에 이렇게 찾는 단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과학기반한 사고방식이 있어서, 딜레마나, 우울한 것은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은 너무 이상적인 사고방식으로 무서운 적도 있었죠. 그럴 때마다, 아니야. 나는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어. 아마 내 마음에 이상이 있어서 그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최선을 다 했는데돠, 만약 적용이 안되면, 다른 프로젝트로 넘어가거나, 다른 업무를 통해 다시 임팩트를 만듭니다.





5. 임팩트를 만드는 사람들은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더라고요, 헬스케어 리더로 일하면 연봉이나 대우를 잘 받는 편인가요? 

헬스케어는 일하기 정말 힘든 분야지만, 연봉은 잘 받아요. 하지만, 연봉도 연봉이지만, 동시에 경제개념, 투자도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그러나, 네! 헬스케어에서 일하면 네덜란드에서는 돈 많이 번답니다 :) 




6. 마지막으로 메디컬 분야에 일하고 싶어 하는 젊은이들에게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메디컬 학생에게 주고 싶은 조언은 인간 몸에 대해서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무엇이 일에서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지, 뭘 하든지 성장을 볼 수 있는지, 그리고 20-30년 뒤에도 자신을 거기에서 보이는지, 이 세 가지를 보라고 싶어요. 만약 아니오가 답이라면, 뭘 하고 싶은지 다시 생각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내 탤런트가 어디에 있는지, 이 탤런트가 어디에 적용이 될 수 있을지, 만약 섹터가 아니라면, 정치에 적용이 될 수 있는지? 계속 최적화하는 과정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지 모르겠다면, 그냥 일단 뭐라도 하라고 하고 싶어요. 예를 들어서, 제가 한 것은, 처음에 스타트업에 조인을 했고, 리서치를 동시에 진행했어요. 그리고, 둘 중에 뭐가 더 좋아? 스타트업이 더 좋았어요. 그 뒤에 컨설팅하는 일도 해보고 많이 도전해 보거 같습니다. 메디컬 학생에게도 적용이 돼요. 일단 병원(헬스케어 리서치, 헬스케어 스타트업, 등)에서 일하고 1년간 해보고, 다시 이발류에 잇 하고, 만약 안 좋았다면, 다시 바꿔서 다시 도전해 보고 하는 거예요. 생각 조금 덜 하고 그냥 하는 것을 얘기하고 싶어요.



 


작가의 이전글 #베를린 소셜벤처 빌더로 임팩트를 만드는 모스타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