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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똥손탈출, 서술 방식 하나면 충분하다

by rainstorm

서술 방식은 글쓰기의 신비로운 세계이다. 글쓰기는 은밀하고 다양한 서술 방식을 활용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설레게 하는 작업이다. 서술방식은 글쓰기의 핵심 열쇠로, 글의 메시지와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독자의 마음속 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서술방식을 구분하는 요령과 핵심적인 내용을 이해하면, 글쓰기의 숲에서 길을 잃지 않게 되고, 잘 정돈된 옷장처럼 질서 있게 정리할 수 있으며, 더욱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글을 작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설명문은 독자에게 지식을 뿌려주는 스프링클러 같은 착한 요정이자 친절한 배달원이고, 이야기체는 독자의 마음을 매혹하고 훔치는 주문이다. 이러한 서술방식을 잘 활용하려면 각 방식의 특징을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1. 글의 보이지 않는 손, 서술방식


형사 초보시절, 보고서 한 장 쓰기가 참 어려웠다. 서술 방식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막 던졌다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라 하겠다. 조준 못하고 총 쏘듯 글쓰기를 하다 보니 글이 새 나가서 오해를 사거나, 전혀 다른 얘기로 흘러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난다. 어떤 글을 쓰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도, 상처를 줄 수도 있건만 그 기술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자꾸 실수를 저질렀던 것이다.


중요한 보고서를 내놓고 나면 항상 찜찜했었다. 뭘 말하고 싶었는데 뭔가를 빼먹은 듯, 허전하고 아쉬운 느낌이랄까? 회의 때도 그랬었다. 말이 입 밖으로 나가자마자 후회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으니까. 아마도 내가 던진 말들이 탁구공처럼 여기저기 튀어 다니며 상대방을 헷갈리게 했었으리라. 결국 중요한 내용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오히려 오해만 불러일으키는 상황이 반복되었던 것이다.

내가 쓴 보고서들은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다. 한 가지 이야기를 하려고 시작했는데 어느새 다른 이야기라는 샛길로 빠져버리고, 결국엔 원점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형사가 범인을 추적하다가 누구인지 끝내 밝히지 못한 채 끝나버린 기분이랄까? 한 문장 한 문장이 제멋대로 행동하며 논리적인 줄을 끊어버리는 느낌도 있었다. 상사로부터 '표현이 이상하다', '결론이 모호하다'는 평가를 들을 때마다 나는 그저 머리를 긁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자신감이 바닥을 쳤다. 무대에 오른 배우가 대사를 까먹고 서 있는 기분이랄까? 상사와의 대화는 점점 더 어색해졌고,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외계인처럼 느껴졌다. 심지어 상사가 나를 피하는 것 같은 기분마저 들었다. 아마도 내가 던진 글들이 너무나도 어설퍼서 상사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같았다. 결국 의사소통의 부재는 관계를 멀어지게 만든다는 사실도 뼈저리게 느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여기저기서 글쓰기 길잡이 역할을 해줄 만한 책을 찾아 헤맸고, 닥치는 대로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명확한 서술', '논리적인 흐름', '핵심만 콕 집어 전달하는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맛없는 음식에 양념을 팍팍 뿌려야 맛있어지는 것처럼, 글에도 그런 기술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은 것이다. 그동안 내가 써온 글들은 밍밍하고 맛이 없었던 것이라 하겠다.


그래서 나는 글쓰기 개혁에 나섰다. 낡은 집을 새로 짓듯이, 글쓰기 방식을 완전히 바꾸려고 노력했던 것이다. 처음에는 실타래가 더욱 엉켜버리는 것만 같았으며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지만, 관심을 가지고 하다 보니 조금씩 매듭이 풀리기 시작했었다. 문장 하나하나를 연결하며 글을 완성해 나가는 재미를 알게 된 것이다. 물론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분명 예전보다 나아진 것은 틀림없다.


이제는 글쓰기라는 무기를 손에 넣은 기사가 된 기분이다. 형사 초임에는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사형 선고를 받은 것처럼 두렵기만 했는데, 나중에는 자신감이 붙어서 척척 해내게 되었다. 어둠 속을 헤매던 사람이 갑자기 길을 찾은 것처럼 말이다. 보고서에서 내 의견을 적어나갈 때면, 예전에는 조용히 숨죽이고 있던 내가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나를 상상하며 혼자 웃음이 나오기도 했었다.

그 후 상사와의 소통은 찰떡궁합 코미디 콤비 같아졌다. 내가 작성한 보고서를 보곤 상사가 고개를 끄덕이며 그전에 외로 틀었던 고개를 볼 수 없게 되었다. 오랜 친구에게 인정받은 기분이랄까? 예전에는 보고서를 제출할 때마다 심장이 쿵쾅거렸지만, 나중에는 자신감이 붙은 덕분에 상사와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졌고, 업무 효율도 높아진 것 같았다.


세상 모든 일이 글쓰기와 연결되어 있었다. 보고서든, 회의든, 명확하게 쓰고, 일관된 논리로 풀어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글쓰기는 물론 대화마저도 정확한 표현이 필요한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글 한 줄의 무게를 새삼 느끼고 있다. 덕분에 더욱 자신감 있게 글을 쓰고,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세상은 거대한 무대이고, 우리는 모두 배우라 하겠다. 서술 방식이란, 바로 우리가 어떤 역할을 맡아 어떤 연기를 펼칠지 결정하는 대본과도 같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도구인 것이다.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대사를 구사할수록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가 되어 잘 짜인 드라마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서술 방식을 통해 사람들과 공감하고, 신뢰를 쌓고, 나아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2. 글쓰기가 한 번에 해결된다, 설명·논증·묘사·서사로 무장하라!

형사 배지 달고 처음 맞닥뜨린 벽은 바로 글쓰기였다. 보고서를 작성할 때마다 머릿속이 백지장처럼 하얘지고,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 끙끙거렸다. 글쓰기 이론서를 찾아보니 문학, 에세이, 기사 등 다양한 글쓰기 종류가 있었는데, 영어 콘사이스를 펼쳐놓은 듯 낯설고 어려웠다. 어떤 글이 어떤 건지 구분도 안 되고, 도대체 어떤 글을 써야 할지 감도 안 잡혔다. 어둠의 길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다.

보고서를 내고 나서야 깊은 후회가 밀려오곤 했었다. 맛깔스러운 설명만 잔뜩 늘어놓았지, 핵심 논리를 제대로 부각하지 못한 참혹함 때문이었다. 재미없는 글을 읽은 것처럼, 상사의 반응이 좋지 않은 것만 같았다. 아무튼 글쓰기는 단순히 이거 저거 이어 붙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이라는 것을 그때 깨달았다. 그래서 글쓰기의 다양한 얼굴을 제대로 파헤쳐 보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에 사로잡혔다.


그때부터 밤새도록 고민에 빠졌다. 도대체 왜 나는 글쓰기 앞에서 허탈하고 황당한 실수를 저지른 걸까? 그러다 문득, 글쓰기 이론서에서 본 한 문장이 떠올랐다. 「글의 종류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글쓰기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각각의 특징이 있으며, 새로운 글쓰기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설명문, 논증문, 묘사문, 서사문... 이처럼 다양한 글쓰기 종류를 알아야만 제대로 된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니, 머릿속에 새로운 호기심과 세상이 열리는 듯했다.

글의 종류가 다르다는 것까지는 알게 되었는데, 그게 대체 뭔 소릴까? 솔직히 처음엔 의문투성이였다. 뜻을 모르는 개념들만 가득한 느낌이랄까? 설명문, 논증문, 묘사문, 서사문... 이 단어들이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내가 쓴 글이 어떤 종류에 속하는지 암호 해독만큼이나 헷갈렸다. 길을 잃은 사람처럼, 글쓰기의 세계에서 헤매고 있었다. 머릿속에 혼란과 물음표가 가득했을 뿐이었다.

글쓰기 이론서를 읽어가며 형사가 범인을 추적하듯 글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설명문은 사건 현장을 꼼꼼하게 조사하는 과학 수사대처럼 무엇과 왜라는 질문에 답하는 데 집중하고 있었다. 논증문은 변호사처럼 내 주장이 옳다고 외치며 증거를 쌓아 올리는 모습이었다. 묘사문은 세상을 아름답게 그려내듯,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데 몰두했다. 그리고 서사문은 소설가처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독자를 사로잡았고 있었다. 각각의 글쓰기가 가진 고유한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이론을 익힌 후, 설명문은 단단한 기초를 쌓는 일과 같았고, 논증문은 튼튼한 지지대를 만드는 일과 같았다. 묘사문은 아름다운 건물을 꾸미는 일과 같았고, 서사문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한 책을 쓰는 일과 같았다. 각각의 글쓰기가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글쓰기라는 세계에서 나만의 글쓰기 방법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정말 즐거웠다.

글쓰기가 더 이상 어려운 숙제가 아니었다. 운전을 처음 배울 때 서툴렀던 것이 자연스러워진 것처럼, 글쓰기도 한번 두 번 쓰다 보니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 설명문은 핵심만 콕콕 짚어서 전달하는 날카로운 메시지가 되었고, 논증문은 훌륭한 변호사처럼 논리적인 주장을 펼치고, 묘사문은 시인처럼 아름다운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고, 서사문은 작가처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기분을 만들어 주었다. 지금의 글쓰기는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제 글쓰기는 더 이상 두려운 존재가 아니다. 칼싸움의 달인이 된 듯, 글이라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설명은 레이저 빔처럼 정확하게 목표물을 타격하고, 논리는 예리한 칼날처럼 상대를 설득하며, 묘사는 화려한 불꽃처럼 감정을 폭발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제 글쓰기라는 무대에서 자신감 넘치는 연기를 펼치는 배우가 된 기분이랄까.


글쓰기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고 보니, 글 종류가 다 제각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레스토랑의 메뉴판처럼 다양한 글쓰기 종류가 있었다. 설명문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논증문은 논리적인 주장을 펼치며, 묘사문은 그림을 그려내고, 서사문은 신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거었다. 글쓰기라는 거대한 레스토랑에서 나만의 특별한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나 할까.


글쓰기는 목표를 정하고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설명문은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해야 하고, 논증문은 논리적인 주장을 펼쳐야 한다. 묘사문은 아름다운 문장으로 감각을 자극하고, 서사문은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한다. 이렇게 글의 종류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 글쓰기가 더욱 즐거워졌다.



3, 서술의 비밀, 논점과 스타일로 뚫어라!


글쓰기를 배워야 했지만 언제나 풀리지 않는 똑같은 문제에 부딪혔다. 설명문을 쓰려고 하면 숲 속을 헤매는 것처럼 길을 잃었고, 논증문을 쓰려고 하면 엉뚱한 곳으로 가버리는 기차처럼 궤도를 이탈했다. 묘사문은 그림도 못 그리는 사람이 물감이나 엎지르고 있는 것처럼 엉망진창이었다. 도대체 어떤 글쓰기 방식이 나에게 맞는 건지, 끊임없이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글을 쓸 때마다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설명문을 쓸 때는 너무 길어져서 지루했고, 논증문을 쓸 때는 주장이 흐릿해서 설득력이 없었다. 묘사문은 색맹이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생동감이 없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어느 날, 우연히 글쓰기 책을 펼쳤다가 깜짝 놀랐다. 맛있는 짜장면에 면과 춘장이 따로 노는 것처럼 글쓰기에는 논점이라는 뼈대와 스타일이라는 살이 있다는 것이다. 수학 문제를 풀 듯 논점이라는 정확한 답을 찾고 스타일이라는 예쁜 글씨로 답을 써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동안 답도 모르고 아무렇게나 낙서만 하고 있었다는 반증인 것이다. 그동안 글을 쓸 때 논점과 스타일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글이 밍밍하고 재미없었던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이론으로 배운 글쓰기 지식을 실전에 적용하려니 자꾸 삐뚤빼뚤 낙서 같다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논점이 명확하면 글이 잘 풀린다는 말을 되새기며 열심히 글을 써봤지만, 결과물은 항상 엉망진창이었다. 써놓은 글은 항상 무언가 부족했기에 도대체 어떻게 해야 논점을 잃지 않고 매력적인 글을 쓸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렇다! 글쓰기는 형사의 일상과 같다는 걸 깨달았다. 설명문은 범인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밝혀줘야 하고, 논증문은 범죄를 저지른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했다. 묘사문은 범죄 현장을 생생하게 묘사해서 현장 같은 느낌을 받게 해야 했다. 다시 말해 글쓰기는 단순히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논점과 스타일을 잡고 글을 쓰려니 글쓰기 선수 같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논증문은 탄탄한 구조 위에 논리적인 색채를 입히는 작업이었고, 묘사문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작업이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서툴렀지만 점점 더 나만의 글이 완성되는 것 같았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이 탄생하는 것처럼, 글쓰기도 나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걸 깨달았다.

글쓰기 실력이 점점 늘어나는 게 느껴졌다. 설명문은 이제 더 이상 장황하게 떠들지 않고 핵심만 콕 집어서 말할 수 있을 것 같고, 논증문은 논리 정연하게 주장을 펼쳐 나가는 데 자신감 같은 것이 생겼다. 묘사문은 영화감독처럼 생생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고, 서사문은 흥미진진한 세계로 초대할 수 있겠다는 기분인 것이다. 글쓰기가 점점 더 재미있어지는 걸 보니, 나도 모르게 뿌듯해졌다.

보고서를 제출하게 되면 상사의 반응이 예전과 사뭇 달라짐을 느꼈다. 백조가 우아하게 물 위를 떠다니는 것처럼 보고서가 매끄럽고 깔끔하게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그 후로 어색하고 딱딱한 문장투로 고생하는 일은 많지 않았다. 명확하고 간결한 문장으로 가득 채워진 보고서를 보며 상사는 무슨 글쓰기 천재라도 본 것처럼 새롭게 보는 눈빛을 보냈던 것 같다.


이제야 글쓰기의 진짜 재미를 알게 되었다. 논점이라는 튼튼한 기둥을 세우고, 스타일이라는 화려한 외관으로 장식해야 완벽한 건물이 완성되는 그런 건물을 짓는 것과 같다. 논점은 글의 핵심을 잡아주는 나침반이고, 스타일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비주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가지를 잘 조합하면, 지루하고 딱딱한 글이 아니라, 특별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생생한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재료를 갖추고 있어도, 맛있는 양념과 정성스러운 플레이팅이 없다면 훌륭한 요리가 될 수 없듯이 마찬가지로 글쓰기는 아무리 좋은 이야기가 있다 해도 논점이라는 핵심과 개성적인 스타일이 없으면 독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없다. 논점은 글의 중심을 잡아주는 든든한 기둥이고, 스타일은 글에 생명을 불어넣는 매력적인 포장지와 같은 것이다. 이 두 가지를 잘 조합하면, 어떤 글이든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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