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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길주 Apr 25. 2024

작업실을 떠나며


일년동안 작업실로 쓰던 전원주택을 떠나는 날이다.


이곳에서  7개월 동안  브런치 작가로 에세이 연재북 한권. 시 연재북 1권. 방개아저씨 장편소설 연재북  1권. 그리고 동화 2편.

단편소설 2편을  브런치 스토리에 발행했다.


돌아보니   하루 3시간에서 5시간 정도 거의 매일 글을 썼다.


완벽하지 않은 문장이지만

선명한 주제의식도 별로 없었지만

그다지 뛰어난 문장력도 아니지만


글ㆍ글에 약간 취한 시간들


때로는 행복했고

때때로  아픈 날들

그래서 외로웠다.


그러나  글 네가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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