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심 May 24. 2023

오늘 아침 출근길이 정체된 이유

어디에서 왔니

출근길.

엄마 오리 한 마리와 아기 오리 떼가 좁은 도로를 점령했다.

근처 호수까지 200미터 이상은 족히 걸리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사람이건 동물이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BABY는 귀엽다더니, 엄마 꽁무니를 졸졸 쫓는 아기오리들도 더없이 귀엽다.


아침에 만난 귀여운 오리가족이 오늘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선물처럼 느껴진다.

작가의 이전글 지름길 없는 아이들 영어_ 유일한 길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