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디에서 왔니
출근길.
엄마 오리 한 마리와 아기 오리 떼가 좁은 도로를 점령했다.
근처 호수까지 200미터 이상은 족히 걸리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사람이건 동물이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BABY는 귀엽다더니, 엄마 꽁무니를 졸졸 쫓는 아기오리들도 더없이 귀엽다.
아침에 만난 귀여운 오리가족이 오늘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선물처럼 느껴진다.
이심입니다. 기뻐하는 마음 이란 뜻이에요. 삶이 늘 행복할 수 만은 없지만, 매 순간을 기쁘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