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더만 아는 유머 대화법]
1. 볼링형
일방적으로 말하는 사람.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제 목소리만 내고 혼자 떠들고
제 방식대로 말하는 사람이 볼링형이다.
상대가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하건,
결론은 본인이야기로 끝맺는 경향이 있다.
권위주의자가 여기에 해당한다.
2. 럭비형
럭비공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특성을 갖고 있다.
신나게 말하는데 만날 때마다 말하는 방식이 다르고,
상황에 따라 카멜레온 식으로 변하는 스타일이다.
한 마디로 예측이 불가능한 유형이다.
종잡을 수 없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상대는 늘 경계하고 신뢰하지 못하는 유형이다.
기회주의자가 여기에 해당한다.
3. 골프형
골프 치는 사람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측정하고 분석하여 스윙한다.
한 타가 모든 것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너무 정확하고 예리하여 상대하기가 버겁다.
원리원칙주의자가 여기에 해당한다.
4. 탁구형
탁구공은 늘 상대와 함께 윈-윈하는 쌍방형 소통 방식이다.
독백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소통의 시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유형이다.
공감주의자가 여기에 해당한다
'1% 리더만 아는 유머 대화법' 에 나온 화법에 나온 사람들의 유형 네가지.
말 뿐 아니라 글에서도 이런 유형이 나뉘는 것 같다.
아무리 똑똑하고 말 잘하고 글 잘써도 볼링, 럭비, 골프형이라면 상대를 얼마나 갑갑하게 할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그런건 아닌지 늘 주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