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누나가 결혼하지 내가 결혼하냐고.
게다가 오랜만에 씻는 김에 걍 집에서 샴푸랑 린스 왁스, 스프레이 정도면 충분한데 왜 새벽댓바람부터 귀찮게 웨이크업시키냐고, 게다가 그냥 동네 이발소도 아니고 무슨 웨딩살롱까지 가서 머리손질부터 정장코디에 메이크업까지 아주 풀코스로 갖다 돌려놓으니 왜 풀메 한 날 씻기 굉장히 아쉬워하던 누나 마음이 이해가더라..
머리 하고~ 정장 입고~ 화장받으니 이건 그냥 화장이 아니라 거의 인간세탁 둔갑술! 한 하루다보니 이렇게 평생 안 씻고 살고픈 마음으로 전신샷~
이뿌게 코디 해주신 이쁜 살롱디자이너 분들
사람 하나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