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로 끓인 국

by Miranda

"엄마, 나 혀 좀 봐봐 "


"어?! 너 혓바늘 돋았어?"


"아니~ 오늘 학교 급식에서 한우 불고기 나왔거든. 너무 맛있어서 혀를 씹어버렸어 히히"


"오늘 급식 맛있는 거 나왔어? 뭐 나왔는데?"


"오늘 한우 불고기랑 치즈떡볶이랑 과자로 끓인 국이 나왔어"


"과자로 끓인 국? 과자로 국을 끓여?"


"응! 밥을 뭉쳐놓은 거 같은 과자가 들어가 있었어!"


도대체 과자로 끓인 국이 뭘까.. 너무 궁금해 미칠 지경이었다.

나는 어플로 아이의 식단표를 찾아보았다.


아....

너 누룽지가 뭔지 몰랐구나...













2022년 11월 22일에 있었던 일 2025년 11월 20일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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