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가 될 거야. 꼭!

시작이 반이다. 꿈을 향해 출발

by 스칼렛

디지털노마드의 꿈은 몇 년 전 시작되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길영 저자의 영상을 보고, 그분의 책을 읽고, 다른 영상들과 책을 읽으면서 나도 디지털노마드가 되어야겠다고 막연히 생각했다. 2023년도 말부터 불리 시작한 ChatGPT 세상은 나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게 하였다. 그동안 했던 부동산중개사 일을 계속해야 할지? 다른 걸 준비해야 할지?


그렇게 고민은 시작되었고, 2023년 50권, 2024년에는 100권이 넘는 책을 읽으며 삶의 방향을 틀기 시작했다. 나의 존재 이유와 내가 좋아하는 거, 내가 싫어하는 거, 나는 어떤 사람인지 책을 통해서 알아가기 시작했고,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도 책을 통해 하나씩 정리하고 나의 마음도 정리하기 시작했다.


조금의 여유가 생기면서 시작한 해외여행은 나를 다른 삶으로 인도하게 되었고, 삶의 기준을 바꾸고 있었다. 2년 전부터 그냥 막연하게, 하지만 절실하지 않게 부르짖던 내 디지털노마드의 꿈은 이번 크루즈여행 2회 차를 경험하며 정말로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살아야겠다는 욕심을 불러일으켰다.


여행하며 느끼는 경험이나 정보를 글을 통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삶을 살아보자. 원래 하던 일에서도 부동산 정보 관련 블로그를 계속해 왔기에 어렵지 않았다. 그동안 했던 것과는 다른 영역이라 부족한 면이 많지만, 50대를 맞이한 나로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이 삶이 나를 더 행복하게 해 줄 라는 믿음을 가지고 시작해 본다.


그동안 국내에서만 살고, 해외여행은 일본은 도쿄, 오사카, 교토, 마쓰야마, 후쿠오카까지 4번 방문, 태국은 신혼여행과 작년 크루즈여행 시 푸켓을 잠시 들린 게 전부, 싱가포르는 작년 첫 크루즈 여행을 위해 도착해서 3일 정도 싱가포르 구경을 했다. 두 번째 크루즈도 싱가포르에서 출발이라 싱가포르는 2번 방문했다.


말레이시아는 작년 크루즈 때 기항지로 페낭을 한나절 정도 방문이 끝, 필리핀은 결혼하고 신랑이랑 둘이서 영어 어학연수라는 목표로 6개월간 거주, 인도네시아는 대학 졸업 후 외삼촌이 계셨던 자카르타 5개월 정도 거주했고, 이번 두 번째 크루즈여행 전 발리 일주일 거주가 나의 해외여행 전부이다.




그런데 왜 갑자기 디지털노마드가 절실해졌나?

작년 크루즈 여행 때 정말 여태까지 느끼지 못했던 여행의 판타지를 보았다. 이런 삶이 있구나...

정말 즐겁고, 자유롭고, 여유롭고, 신나는 짧은 4 Nights의 경험이었지만, 임팩트가 강했다. 크루즈가 내 스타일이라는 것을 느끼며, 2번째 크루즈여행을 예약하고, 며칠 전 8 Nights 발리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다.


정말 여행 같은 삶을 살아야겠다는 절실함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여행하며, 글 쓰고, 정보도 공유하고, 알려주고, 소통하고, 이렇게 살아보는 건 어떨까?

그동안 국내에서 아등바등하며 좁은 우물에서 난 돈만 좇고 있었구나. 돈! 돈! 돈!


여행하며, 글 쓰고, 정보 공유하고, 알려주고, 소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 작가가 되어야겠다. 작가가 되면 디지털노마드가 될 수 있겠지?

그래, 결심했어! 작가가 되는 거야. 작가가 되어서 디지털노마드의 꿈을 꼭 실현시킬 거야.

꼭!


이번 발리 크루즈는 아시아인들보다 서양인들이 월등히 많았다. 특히 러시아 사람들... 러시아 사람들이 많은 걸 확인하고 처음 내 머리에 떠오른 단순한 생각은 전쟁 중인 국가의 국민이 어떻게 이렇게 자유롭게 크루즈 여행을?


얼마나 내가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시선으로 살아왔는지...



지난 크루즈 때는 동양인들이 많아서 절실함이 크게 와닿지 못했던 나의 영어 실력이 이번 여행으로 완전히 부서졌다. 나의 형편없는 영어 실력...


이번 여행의 승객들은 대부분 능숙한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것은 나를 위축시켰다. 그동안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영어를 배웠는데, 나는 어찌 이리 간단한 영어가 쉽게 나오지 않는 걸까? 한 문장 이상은 어려운 나의 스피킹 실력이라니... 정말 나의 모습이 창피하고 부끄럽다. 머리에서만 맴도는 영어라니... 으으으...

영어도 정복해야겠군! 할 일이 너무 많다. 쉴 틈이 없구나.



이런 몇 가지 경험은 나를 디지털노마드의 꿈을 향한 과역으로 정조준되었다. 이제 그 꿈을 향해 좌충우돌 전진할 것이다. 여행하면서 글 쓰는 작가가 되어 디지털노마드의 꿈을 이룰 것이다. 50대인 나의 삶을 바꿀 것이다. 앞으로 전진이다. 인공지능 AI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았다. 망설이지 말고, 부딪혀 보자.


앞으로 디지털노마드가 되는 나의 여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음 편은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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