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내의 크루즈가 아닌 10일이 넘는 긴 여정의 크루즈 여행을 원한다면 이건 어떨까요?
내년에 이 배를 타러 미국으로 갈까 합니다.
19 Nights Hawaii and Japan Pacific Crossing Cruise
2026년 11월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Port of Los Angeles 항구에서 출항하는 19박 하와이-일본 태평양 횡단 크루즈를 소개합니다. 드넓은 태평양을 가로지르며 진정한 휴식과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 크루즈는 LA에서 출발하여 7일째 하와이에 도착한다. 하와이의 아름다운 마우이, 힐로, 코나, 호놀룰루, 카우아이 등 4개 섬을 5일 동안 여유롭게 둘러본 후, 11일째 밤에 일본 요코하마 항으로 출발한다. 그리고 12월 12일, 요코하마 항구에 도착하며 장대한 여정을 마무리한다.
긴 기간의 크루즈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이 횡단 크루즈는 단순히 여러 기항지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크루즈 자체를 즐기는 진정한 묘미를 선사할 것이다.
그럼 크루즈 예상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자.
창문이 없는 방인 Interior룸의 비용이 1인당, $1,519(한화: 2,068,589원)이다. (2025.06.05일 환율적용)
여기서 추가비용은 crew 팁이 포함된다.
팁의 경우는 예약 시에 포함하거나 후불로 지불하게 된다.
지난 2월 로얄캐리비언 앤썸호의 경우 예약 시 크루팁을 체크하지 않는 바람에 후불 결제되어, 크루즈 탑승 후 매일 인당 $18.5의 금액이 청구되었었다.
프린세스 크루즈 또한 크루팁은 비슷한 금액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내년엔 물가나 임금인상으로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대략 예상 잡아 하루 $20로 계산하면 $20*19 = $380( 한화 대략 517,488원/현재 환율적용)
대략 크루 팁으로 1인당 50만 원을 넘는 금액을 예상할 수 있다.
그러면 대략적인 비용은 1인당 크루즈 비용 207만 원 정도에 크루 팁까지 해서 대략 260만 원 정도의 금액을 생각해야 한다.
거기다 기항지 5군데에 내려서 하와이를 구경하거나, 투어예약 시는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기항지 도착 후 내려서 구경하고 쇼핑하고, 식사하는 비용이 추가된다.
프린세스호가 출항하고 드디어 7일째 Maui에 도착한다.
기항지에 내려서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은 대략 8~9시간이다.
크루즈가 오전 8시에 도착하면, 보통 크루즈 승객들은 선사에서 제공하는 투어를 예약한 사람들은 아침 일찍 배에서 내릴 것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는 오전에 크루즈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대략 9 ~ 10시 정도부터 하선을 한다.
각자 개별적인 투어예약을 하거나 주변을 둘러본다.
주변에 대한 정보는 구글앱을 통해서 정보를 취하면 가능하니 어려움은 없다.
여기서 중요한 체크사항은 크루즈가 항구에 바로 정박하는지 아닌지이다.
항구에 정박해서 걸어서 하선을 하면 기항지 투어시간을 많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항구에 바로 정박하지 못하고 크루즈가 바다 어느 지점에 정박하여, 작은 배(텐더 보트)를 타고 항구로 이동해야 할 경우는 항구에 내려서 마지막 텐더 보트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 배가 떠나버리면 크루즈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개인적으로 투어예약을 할 경우는 웬만하면 돌아오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여행하기를 추천한다.
너무 빡빡한 일정으로 투어를 잡을 경우 투어 중 변수에 대처하기 어렵다.
그러면 한국 인천공항에서 LA국제공항까지 가는 비행기 편도의 금액은 얼마인지 알아보자.
전체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알아야 계획을 잡을 수 있으니.
현재 시점으로 직항으로 LA 편도 항공권 금액은 대략 93~95만 원(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정도의 금액이 검색된다.
내년에도 비슷한 금액으로 계산하면 대략 LA까지 항공비는 대략 100만 원으로 예산을 잡자.
요코하마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편은 현재 시점의 검색결과로는 30만 원 전후의 금액이 검색된다.
보통 크루즈 탈 때 배를 처음 타는 날은 전날 LA에 도착해서 이동을 해야 한다.
거기에 따른 숙박비와 식사비를 포함해야 한다.
그리고 크루즈의 마지막날 하선 때는 항구에 아침에 도착하기 때문에 그날 바로 공항으로 가서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다.
LA국제공항 1일 호텔 숙박료는 현재 검색 기준으로 최소 13만 원부터 있으니, 예산에 맞게 예약을 하면 된다.
그러면 19 Nights Hawaii and Japan Pacific Crossing Cruise 총 예상비용은
최소로 잡을 경우
LA항공료 대략 100만 원LA하루 숙박료 20만 원 + 식사, 쇼핑크루즈 비용 1인 260만 원 + 투어비용(식사, 쇼핑)한국행 항공료 대략 20~25만 원
최소로 잡을 경우 대략 1인당 500만 원으로 예상할 수 있다.
최대는 무한대.
이렇게 21일간의 여행에 1인 대략 500만 원이라면, 하루 약 24만 원 정도나쁘지 않은 금액이다. 물론, 기항지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비용에 따라 총액은 달라질 수 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여행자보험, esim, 미국비자체크, 미국 달러($) 환율체크, 일본 하네다공항까지 교통편 등이 필요하다.
제가 소개해 드린 크루즈 여행이 마음에 드신다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저도 내년에 이 크루즈 여행을 목표로 자금도 모으고 계획을 세워볼까 합니다.
즐거운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