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손내밀자

4월 24일

by 김귀자

연약하여,

깨지기 쉽다.


넘어져도

다행이다.

일어날 수

있으니까.


누군가

손내밀면

좋겠다.


손잡고

동행하면

편안하다.


오늘은

내가먼저

손내밀자.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23화113. 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