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히어니, 마주하다
홍천미술관에 왔다.
故 "주재현" 작가 전시회가 있다.
전시회장 입구에 설치 된 커튼을 제치고 들어서니 어둡다.
어둠속에서 영상속의 작가를 만날 수 있었다.
한참동안 서서 그의 이야기를 듣고, 영상도 촬영하고,
영상속 작가와 셀카도 찍어본다.
고인이 되었어도,
지금 재현님을 만납니다.
그때, 재현님이 남긴 작품을 만납니다.
다시 재현 된 동영상으로 만나고 갑니다.
반가웠습니다.
"씨유어게인"
20250411.(금) 함께 근무하는 주현과 함께
작품 감상 후 다시 만나는 작가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