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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by 김귀자


내삶에 있어,

지금은 자숙의 시간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각이 많아진다.

지금, 내삶의 이정표를 다시 정하고.

내 인생노트도 다시 쓰면서 살아가고 싶다.


그동안 나는,

남의 이목에 신경썼다.

내인생인데, 남의 인생처럼 살았다.


이제, 나의 삶을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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