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학구열은
줄곧 성적 향상이었다.
가정을 꾸리고
완벽해지려 애썼다.
직장에 다니며
인정을 갈구한다.
어느덧 '열심히'가
모토가 되었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들을 멸시했다.
누적된 피로들
몸살로 시름시름
링거를 맞고
몸부림을 친다.
그런데 이 모든 건
나의 욕심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