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직원을 위한 변화여야 한다.
'직급별 표준 체류기간'을 폐지하고, 성과와 전문성을 다각도로 검증하는 '승격 세션'을 도입해 젊고 유능한 경영자를 조기 배출할 수 있는 기반 구축한다.
고령화와 인구절벽 등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의 가치가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우수인력이 정년 이후에도 지속 근무할 수 있는 '시니어 트랙' 제도를 도입하고
인재양성 부분으로 '사내 FA(Free-Agent) 제도'를 도입해 같은 부서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에게 다른 부서로 이동할 수 있는 자격을 공식 부여해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한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엄격한 상대평가' 방식에서 성과에 따라 누구나 상위평가를 받을 수 있는 '절대평가'로 전환한다. 단, 고성과자에 대한 인정과 동기부여를 위해 최상위 평가는 기존과 동일하게 10% 이내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