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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화
꽃 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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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제
Nov 26. 2024
세속에 핀 꽃 한 송이
향에
취해 그리워 울며
바라만 봐
선 안 되는 꽃 한 송이
향에 취해 그리워 울며
만지려 해
도 안 되는 꽃 한 송이
향만 남아 애타게
부르짖으며
암만 봐
도 없다 하여
빈 술잔 기울이며
세속에 핀 꽃 한 송이 잊히고자
오늘을 그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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