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40대 그 시작을 알리는 속삭임
내가 걸어온 그 길을 뒤돌아보면
난 누군가의 딸이었고
난 누군가의 애인이었고
난 누군가의 아내였고
난 누군가의 엄마였다.
그리고 이제야 난 누군가의 누가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를 찾을 시기가 되었다.
그 시작이 40대라니…
음… 늦지도 빠르지도 않을 타이밍이지..
내 인생 이게 뭔가 싶을 때…
그때가 시작이다.
넌 누구니?
명치까지 차오른 답답함을 글로 토해냈습니다. 이제야 빈속이 되고보니 내 인생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