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치인이 법무연수원에서 검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면서 정치 하는 사람들은 교도소 담장 위에 서 있는 사람들이며 검사들이 잘 봐주지 않으면 언제든 교도소 담장 안으로 떨어질 위태위태한 사람들이라며 농담 섞인 말로 잘 봐달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법의 잣대를 엄격히 들이대면 교도소 담장 안으로 떨어질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법에 저촉되지 않는 깨끗한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나 역시 나는 깨끗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다.
성추행이나 성폭행 관련 뉴스들을 보면 사회지도층 인사들이나 대학교수들이나 학교선생님들이 연루된 사건들이 많다. 준법 투쟁을 한다는 것은 평상시 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이고 그러한 관행에 법의 잣대를 엄격히 들이대면 범죄자가 될수 있다는 것이다.
가지지 못한 자, 갖추지 못한 자가 범죄자가 될 확률이 매우 높지만 가진 자들 역시 범죄의 늪에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람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고 많이 소유한 자들, 권력을 가진 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힘을 자제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따지고 보면 우리는 모두 매춘부다. 다만, 우리는 양지에 서 있을 뿐이다.”
소설 25시의 작가 게오르규가 한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