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하고 느낀 것들에 대한
*액운은 까마귀 주고 마음에 불을 켜자
정월대보름 음식은
아직 팔이 성치않아
차리진 못했다
그래도 마음만큼은
보름달처럼 풍성하게
나만의 스타일로 해석했다
정월대보름에
소지왕이 은혜로운
까마귀에게 고마움을
전했던 '오기일(烏忌日)' 약밥 대신
요즘 핫한 봄동 비빔밥
귀밝이 술은 와인 한 잔과 땅콩으로
구름에 갇혀 안 보이는
보름달은
내 마음에 불을 켜
소원을 빌었다
음력 새해 첫 보름달
신라시대 그때 그 날처럼
액운은 까마귀에게 주어
멀리 날려 버리고
밝고 밝은 빛나는 날만
그대의 가슴에 가득하길
바란다
“내 더위 사가시오!
정월대보름 달빛 기운 받아
대박 나는 2026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