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이고 길고 긴 詩

-경험하고 느낀 것들에 대한

by 신작

* 언어의 힘- ‘사랑해’


원래 내가 많이 편애하는

극소수의 지인들에게만

애정표현을 좀 심하게 한다

포옹, 팔짱, 볼 혹은 이마 뽀뽀

전부 10년 이상 내게 스킨십 테러(?)를

쭉~ 당해온 사람들이라 이제 그러려니…

한다


바니도 빠질 수 없지^^

요근래 ‘사랑해’ 하는 말을 매일 아침

반복했더니 꼬리로 화답한다

자기 전에는 꼬옥 안고 눈을 마주치면서

‘사랑해’ 라도 해 주면 우리 둘은

이 세상을 다 가진것처럼 행복하다

바니는 그게 루틴이 된 모양인지

자기 전에 내 품에 와서 눈을 빤히 쳐다본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만 해도 행복해지는 미스터리한 단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