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진보하는 의료기술의 영향으로 우리는 머지않아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런 시대에 무작정 오래 산다는 것이 축복일 수만은 없다. 여기에 인생 100세를 맞이해야 하는 현실을 되짚고, 그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주는 한 권의 책이 있다. 바로 <인생 100세 시대의 투자경제학>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미래에셋 투자연구소에서 발행한 투자교육총서로 인생 100세 시대의 문제를 투자경제학적으로 접근해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에 대한 대비책을 제시해 준다. 이 책을 보면 인생 후반을 좌우할 다섯 가지 리스크가 있다.
생각보다 오래 산다
생각만큼 줄지 않는 생활비
자녀도 악재?
한쪽에만 쏠린 자산
무서운 인플레이션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통한 '3층(노후) 보장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 투자연구소의 전언이다. 이런 장수 사회가 가져다준 네 가지 위험도 도사리고 있는데 살펴보면 이런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유병장수, 생활비와 의료비는 별도로
무전장수, 투자 상품-연금 섞어 운용
무업장수, 일하며 은퇴자금을 불려라
독거장수, 홀로 남은 아내를 배려하라
결국 장수의 위험요소를 헤지 하는 방법은 돈을 어떻게 굴려 노후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이다. 책에서 언급하다시피 오죽하면 '부동산 재테크' 시대에서 '부동산 노테크'시대라는 표현을 썼을까. 부동산 재테크도 이제는 노후를 위한 재테크여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집값 하락에 취약한 가계 자산 구조를 재편하고, 주택의 규모를 줄여야 하며 거주 주택으로 담보 연금을 받을 수 있다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을 깨달아야 한다. 또한 임대 사업은 득실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고 전세 제도 변화도 주시할 필요가 있고, 주택 상속에 대한 생각도 바꿔야 한다는 것이 이 책에서 주장하는 부동산 노테크의 핵심이다.
자산 운용의 기초는 복리의 마법을 이해하는 데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복리의 마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장기투자가 필요하며, 자산의 배분도 중요하다. 자산의 배분은 자산의 쏠림을 방지하고 위험을 헤지 하기 위한 수단으로 적절하다. 투자위험의 헤지는 진정한 투자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모든 수익에는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이를 적절히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에서 제시하는 리스크 관리원칙은 다음과 같다.
빚내서 투자하지 마라
장기투자 하라
분산투자 하라
이외에도 해외 분산 투자, 자산 운용의 주춧돌인 보험, 심리 게임으로 알아보는 투자의 속성 등은 투자를 위한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은 150쪽에 불과하지만 인생 100세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혜안을 열어주는 귀중한 투자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